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55 AI 기능이 탑재가 됩니다. 대표적인 기능은 서클 투 서치 기능입니다.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AI 서클 투 서치 기능입니다.
갤럭시 A55 AI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AI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보급형에는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곧 운영체제 OS UI6.1.1 업데이트를 통해서 보급형 갤럭시 A 시리즈에도 AI 기능이 탑재될 전망입니다.
일단 탑재되는 기능은 서클 투 서치 기능입니다. 가능한 보급형 스마트폰은 A55, A54, A35, A34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서 탭 S9 FE, 탭 S9 FE 플러스에도 탑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럼 서클 투 서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클 투 서치
원래 기능은 화면에 있는 이미지를 서치 하는 기능입니다. 대표적으로는 펜으로 원을 그리거나,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거나, 아니면 확대를 통해서 이미지를 확대하거나, 또는 검색창을 이미지에 놓으면 서클 투 서치를 통해서 이미지를 자동 검색이 됩니다.
유용하게 쓰는 이유는 상품명도 모르고 모델명도 모르는 경우, 구글이 이미지 검색으로 알아서 찾아줍니다. 쇼핑도 할 수 있고, 이미지 설명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스트그램에서 요즘 많이 나오는 이미지에 상품 등으로 검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 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만큼 활용도가 매우 높은 AI 서클 투 서치 기능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A55, A35는 현재까지 가능한 AI 기능은 서클 투 서치 기능입니다. 다른 기능은 사실상 어렵다는 뜻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A55 프로세서
A55는 삼성이 만든 엑시노스 1480이 들어가고, A35는 엑시노스 1380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칩은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기능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실시간 통역이나 이미지 텍스트 번역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글과 협력한 서클 투 서치 기능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필요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르는 이미지 간판이나 언어를 서치 하면 구글이 번역을 해줍니다. 상품만 검색하는 것이 아니고, 언어도 번역을 해줍니다. 간판이나 이미지 언어 등은 손쉽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재밌죠?
곧 업데이트가 되는 삼성 갤럭시 A55 AI 서클 투 서치 기능은 고가의 플래그십이 아닌 보급형에도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휴대폰 스마트폰의 AI 기능 탑재 가능한 모델이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삼성은 연말까지 2억대 모바일 기기에 AI를 탑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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