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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매개감염병 치쿤구니아열 환자 발생

by 태공망71 2023. 1. 6.

모기매개감염병 치쿤구니아열 환자가 강원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환자는 지난달 태국을 다녀왔고, 수차례 모기에 물렸다고 합니다.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습니다. 다만 치사율이 낮고, 가벼운 증상을 겪다가 지나기도 하지만 심한 합병증으로 큰 후유증을 남을 수 있습니다.

 

치쿤구니아열 무엇인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감염되는 병입니다. 증상으로는 40도가 넘는 고열과 독감 같은 근육통, 심한 두통, 관절통이 나타납니다. 치사율은 거의 없고,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심근염, 뇌수막염 등 합병증으로 사망 또는 심한 후유증을 남을 수도 있습니다.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나


주로 숲모기에 물려서 감염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치쿤구니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감염되어 국내에 들어와서, 수혈을 하거나, 주사기 등의 혈액으로 전파가 가능합니다. 감염의 확정되면, 주의조치가 필요합니다. 잠복기는 3~7일 정도이고, 치사율은 매우 낮습니다.

 

모기매개감염병 주의


주로 더운 동남아 국가에서 여행을 하다가 숲모기에 물려 감염이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뎅기열, 황열, 지카바이러스, 치쿤구니아열입니다. 혹시나 국내에 토착화되지 않기 위해  신속한 진단과 환자 발생 시 환경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외국에 다녀와서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그럼 큰 증상 없이 치료가 완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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