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시지가 5.56%가 하락하였습니다. 2009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이는 정부가 요청한 현실화율 반영 60% 와 부동산 가격 하락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보유세를 비롯하여 각종 세금과 보험료가 줄어들고, 연금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공시지가 하락
우선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그리고 인플레이션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서울에 거의 모든 필지 98%가 하락하였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중구 -6.42%, 구로구 -6.42%, 노원구 -6.41%, 중랑구 6.26% 순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보유세 하락 20%
특히 10억 원 이상 고가 주택인 경우 1 주택자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단독주택 작년 공시지가 20억 원이 올해는 18억 원으로 10% 줄어들고, 보유세는 종부세와 재산세를 합한 700만 원에서 550만 원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럼 거의 23% 정도 하락합니다.
공시지가 14억 원 하는 다가구 주택의 경우 올해는 12억 원으로 떨어졌고, 보유세는 4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25% 줄어듭니다. 이번 공시지가 하락으로 보유세는 물론이고 건강보험을 비롯한 각종 세금이나 연금 등이 낮아지고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시지가 이의신청
우선 공시지가를 확인하시고 (개별 공시지가 확인) 이의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http://kras.go.kr) 이용하시거나, 자치구, 주민센터에 서면이나 우편으로 또는 팩스로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세금이나 연금 그리고 복지지원에 막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이의신청을 하기 바랍니다. 기간 내에 신청해야 불이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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