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하루 4시간 이상 휴대폰을 사용하면 이는 스마트폰 중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중독으로 인해 우울증, 불면증 또는 자살 충동까지 생길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중독입니다. 예방 방법은 가족과 친구들이 자주 대화하고 운동하고 함께 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위험
우리가 흔히 중독이라고 하면 마약이나 담배 술 그리고 도박 같은 것을 말합니다. 이는 정신적으로 의지를 심하게 하고, 없거나 하지 않으면 매우 심리적으로 불안 증상을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는 스마트폰 중독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하루 4시간 이상 휴대폰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매우 우울하고,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불면증에, 세상과 격리되는 충격으로 자살 충동까지 생깁니다.
그럼 우울증이나 불면증 그리고 자살 충동은 왜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 불면증 자살 충동
우선 다른 중독 습관과 마찬가지로 휴대폰 장기 사용자는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를 뇌의 호르몬의 일종인 도파민 때문입니다. 처음 1시간을 휴대폰 사용을 하면 도파민 때문에 상당히 즐겁습니다.
그런데 이 도파민은 같은 것을 반복한다고 해서 막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뇌는 항상 새로운 것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더 새롭거나 재밌거나 더 자극적이지 않으면 도파민은 줄어들거나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럼 더 장시간 스마트폰을 봐야 하고, 더 즐거운 것을 봐야 하고, 더 자극적인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럼 현실성에서 많이 벗어나게 되고, 사이버 공간 즉 인터넷 세상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렇게 하루 4시간 이상 휴대폰을 하게 되면 도파민도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됩니다.
나온다 한들 예전처럼 즐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눈을 벌겋게 충혈되어도 계속 스마트폰에 집중하게 됩니다. 더 즐거운 도파민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이 과정에서 뇌는 우울한 상태가 됩니다. 우울한 상태가 되는 이유는 우리 몸에 생체 리듬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도 휴대폰을 하거나, 밖에 나가서 햇빛을 보거나, 친구들과 운동을 하면서 몸을 깨우는 일은 하지 않기 때문에 생체 리듬이 무너지고 무기력하고 괜히 슬퍼지는 불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불면증도 생깁니다. 우리가 잠을 잘 때 밤 10시가 넘으면 몸에서 멜라토닌이 분비가 됩니다. 잠을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르몬입니다. 그런데 잠을 자지 않고, 계속 스마트폰을 보면 뇌가 쉬지 못하고 계속 깨어있게 됩니다.
그럼 뇌 속의 낮 동안 축적된 노폐물이 제거되지 않게 되어 더 피곤하면서 잠을 잘 수 없는 망각이나 환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잠을 자도 계속 뇌 속에서 잔상이 남아있고, 잠을 자고 깊게 자지 못하는 나날이 계속 되게 됩니다. 특히 휴대폰에서 나오는 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 더 잠을 잘 수 없게 합니다.
이런 스마트폰 중독인 우울증이나 불면증이 계속되면 정신 건강에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인 자살 충동이 생기게 됩니다. 현실과 사이버상에 갭차이로 어려움을 느끼고, 자신의 환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휴대폰 중독으로 청소년이 어떻게 가정에 학교에 그리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대체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예방 방법
솔직히 이건 청소년도 다 압니다. 하지만 실천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주변의 가족이나 부모가 그리고 친구나 지인들이 도와주니 않으면 정말 어렵습니다.
우선 적어도 하루 1시간 이상은 계속적으로 보는 것을 중단해야 합니다. 최소 30분 정도는 보면 30분은 휴식을 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가끔 먼 곳을 보거나, 하늘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낮에 파란 하늘을 보아도 좋고, 밤에 별들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 밤 10시 이후에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밤 시간에는 방해 금지 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면에 막대한 지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휴대폰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같이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가거나, 근처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축구나 배드민턴 또는 탁구장 당구장 등에서 같이 놀이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싫다고 하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꼭 같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의 경우는 부모의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자녀가 말을 많이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즉 부모는 훈계나 잔소리를 하지 말고, 주로 듣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녀나 청소년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결론은 스마트폰 중독이 되지 않게 부모가 자녀 즉 청소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공부에만 지나치게 강요하시지 마시고, 즐겁게 행복하게 노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것보다 휴대폰 중독으로 정신 건강을 잃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스마트폰 중독으로 청소년이 우울증 불면증 자살 충동이 생기지 않게 부모나 지인들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리 전교 1등을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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