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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연속혈당측정기 초소형 피부 패치 개발

by 태공망71 2022. 12. 21.

24시간 연속혈당측정기 크기가 1 제곱센티미터 초소형 피부  패치가 개발되었습니다. 기존의 연속혈당측정기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가격도 대폭 낮추고, 정확도는 높이고, 기간도 늘리는 획기적인 당뇨 관리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연속혈당측정기


채혈 없이 가정에서 혈당을 24시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피부 아래에 부착하여 삽입한 센서가 피하세포 간질액의 포도당을 측정합니다. 이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됩니다.  주로 복부나 엉덩이 위쪽 그리고 팔 뒤쪽 피하지방에 삽입합니다. 살이 주로 많은 곳이라 통증이나 불편감이 별로 없습니다. 

 

연속혈당측정 제품은 종류마다 다르지만 보통 7~10일 간격으로 교체합니다. 평소 식사와 운동 후 혈당이 어떻게 변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의 혈당수치보다 10분 정도 늦은 수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급격히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는 놓칠 수도 있습니다.

 

주로 1형 당뇨병 환자가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보험 적용도 됩니다. 하지만 아직은 2형 당뇨병 환자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용이 좀 많이 듭니다. 한 번 착용에 10만 원 정도 비용이 듭니다. 생각보다 많은 비용입니다. 

 

다만 연속혈당측정기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살이 많은 피부라고 해도, 사람에 따라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의 복용에 따라 수치 변화가 심합니다. 변화가 심한 경우는 직접 손끝 채혈로 확인해야 합니다. 가격이 비싼 것과 정확도가 조금 떨어지는게 문제입니다.

 

초소형 피부 패치 개발 제품 특징


크기가 1 제곱센티미터에 불과한 아주 작은 연속혈당측정기입니다. 캐나다 워털루 대학 연구팀이 개발했으며, 지금까지 나온 제품 중에 가장 가격이 저렴하고, 혈당 측정값이 가장 정확합니다. 기존의 제품이 7~10일 정도인데, 이 새로운 제품은 14일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정확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기존의 가격은 연간 500~600만 원 정도 소요되지만, 새로 개발한 초소형 패치는 이보다 상당히 저렴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소형-피부-패치-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측정기

현재 혈당 측정값이 무선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전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제품이 출시된다면 기존의 1형 당뇨병 환자는 물론이고, 2형 당뇨병 환자들도 저렴하게 23시간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뇨 환자에게 급격히 혈당이 오르거나 저혈당 되는 상황을 항상 지켜봐야 하는데, 초소형 피부 패치 제품이 상용화된다면, 당뇨환자에게 혈당관리가 아주 간편하면서도 신속하게 이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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