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실손보험 개인 중지 신청 가능

개인 실손보험도 가입하고 강제로 단체실손보험도 가입한 사람이 150만 명이 넘습니다. 기존에는 중복가입 시 개인 실손보험만 중지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단체실손보험도 중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중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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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실손보험을 가입했지만, 직장에서 단체로 실손보험을 강제로 가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복 가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지 신청을 해야 하는데, 개인 실손보험만 중지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보장이 더 좋은 개인실손보험 중지를 꺼리게 되어, 실제로 중지를 못하고, 이중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체실손보험 개인 중지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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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23년부터는 회사나 보험 콜센터에 단체실손보험 중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낸 보험료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중지나 환급에 관한 특약을 걸었다면 중지가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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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퇴사하면서 중지하게 되는 단체실손보험을 대신하여 개인실손보험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재개 시점에 상품만 선택할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중지 시점의 개인 실손보험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변화입니다. 다만 보장내용이 변경하는 주기를 넘어서면 (5~15년) 어쩔 수 없이 재개 시점에 상품을 가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퇴사 후 1개월 이내에 신청을 해야 따로 자격 심사 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만약 퇴사 후 단체실손보험 중지 1개월이 지나면 따로 가입 심사를 받아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습니다.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엔 실손보험 가입자가 4천만 명이 넘습니다. 이중에 중복가입자가 150만 명이 넘습니다. 그만큼 보장이 두텁고, 혜택이 좋아, 제2의 건강보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뀌는 제도를 잘 인지하시고, 피해보시는 일이 없도록, 중복가입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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