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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 술 음주 위험하다 주의사항 알아보자

by 태공망71 2022. 12. 13.

평소 술 자주 하시고, 과음이 빈번한 사람들은 수면내시경 조심해야 합니다. 음주가 수면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하거나, 아예 수면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수면내시경을 할 예정이라면, 1주일 정도는 금주를 하거나, 1~2잔 정도로 줄여야 합니다.

목차
1. 수면내시경을 하는 이유
2. 수면내시경 술 음주 위험하다
3.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수면내시경을 하는 이유


내시경을 하는 이유는 위나 대장의 질병 상태를 보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내시경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 시간이 많이 걸리고 통증을 참지 못하는 환자분
  • 내시경 검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환자분
  • 이전에 심한 고통을 경험하신 환자분
  • 실제로 내시경에 공포를 가지고 있으신 환자분

수면내시경을 하면,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를 하는지 모를 정도로 검사가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통도 없고, 부담감도 없고, 잠시 쉬었다가 일어나는 기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시경이 두려운 사람들에겐 아주 좋은 검사 방법입니다. 

 

수면내시경 술 음주 위험하다


자주 술을 마시는 환자분의 경우 (예를 들어 주 3~4회, 소주 1병 이상), 수면마취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반적인 환자분들보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게 위험한 이유는 실제로 검사를 하는 도중에 깨서 통증과 호흡 압박으로 난동을 치는 환자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환자에게 매우 위험합니다. 내시경이 식도를 타고 위장에 들어간 상태에서 발작이나 난동을 하면, 내장기관 내부에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술 음주를 검사 전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1~2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솔직히 장담은 할 수 없습니다. 괜찮을 수도 있고,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검사 전에 술을 하지 않을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수면내시경을 하시는 분들은 음주 말고도 더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혈압이 높거나, 호흡이 갑자기 힘드신 분들은 수면마취를 할 수 없습니다. 흔하지 않지만, 호흡곤란으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기능 장애가 있으신 환자, 심부전, 신부전, 간경변증 환자에게도 마치 약물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에 건강상태를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검사 도중에 용종을 제거하거나,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최소 일주일은 술이나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조직 제거나 채취 과정에서 점막 손상 부위가 염증이나 출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주일 이상은 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내시경을 하시는 분들은 1주일 전부터 술을 마시지 마시고, 용종을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했다면 역시 1주일 정도는 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약물 반응으로 어지러움이나 구토, 두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노약자의 경우 보호자가 동반하여 안전하게 귀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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