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수분이 70%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몸에 수분이 점점 줄어듭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노화가 빨라지고,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루 2리터를 8번 나눠서 먹으면 노화를 방지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수분 부족 노화 촉진
우리 몸에 수분이 1%만 부족해도 만성 탈수라고 합니다. 변비, 비만, 피로 그리고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노화가 가장 빨리 나타나는 곳이 피부입니다. 특히 물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써도, 물을 마시는 것보다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중 나트륨이 높아집니다. 그럼 소화기관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고, 폐와 심장 나빠지고, 염증을 증가시킵니다. 또 당뇨와 심부전을 일으킵니다. 추가로 치매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수분 부족 치매 빨라진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에 농도가 짙어집니다. 그럼 혈전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고, 염증 수치도 높아집니다. 그럼 뇌혈관으로 가는 혈액에 독성 단백질이 뇌를 자극합니다. 그러면 기억력 감퇴와 뇌기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바로 치매가 시작됩니다. 뇌에 좋은 영양제보다 물을 많이 마셔 혈액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한 혈중 나트륨이 높아지면 전해질이 불균형으로 섬망이나 치매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치매와 연관이 높은 신장을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그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는 중요합니다.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나
성인을 필요한 하루 수분양은 2리터입니다. 하루 8잔을 한 번에 250ml를 나눠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을 두고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이 마시지 말기 바랍니다. 다만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심장과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붓거나 과부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마시고, 노화와 치매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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