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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마스크 해제 해외사례는 어떤가

by 태공망71 2022. 12. 10.

12월이 들어서면서 코로나 7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실내마스크 해제 걱정과 고민이 커지고 있다.  그럼 지금 한국의 마스크 정책과 해제 시점 그리고 외국의 마스크 정책과 사례를 알아보자 

실내마스크-해제-해외사례
실내마스크 해제

목차

1. 실내마스크 해제 언제

2. 해외사례 알아보자

3. 정리를 하면

실내마스크 해제 언제


현재 방역당국은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그리고 내년 1월이나 3월 봄쯤에 실내마스크 해제를 의무화가 아닌 자율화로 바꿀 예정이다. 그런데 지금 겨울철 코로나 대유행으로 12월 9일 확진자가 6만 명이 넘었다. 1주일 전보다 만 명이 늘었고, 최근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래서 당국은 마스크 해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코로나 12월초 확진자 위중증 사망자

코로나-감염자수-위중증수-사망자수
코로나 최근 확진자 상황

 

해외사례를 알아보자


코로나 유행 3년차를 맞이하면서, 각국의 대응방법을 보면, 유럽의 경우는 거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물론 실내마스크도 전면 해제에 가깝다. 의무가 아니고 자율적으로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독일이나 이탈리아, 그리스의 경우 의료시설이나 복지시설 , 대중교통 등 감염에 취약한 장소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나머지는 전면 해제이다. 의무화하고 있는 장소도 실제로는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아시아 일부, 대만이나 한국만 의무화하고 있다. 실제로 마스크 의무화가 코로나 방역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착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코로나로부터 자유롭다고 할 수는 없다. 

 

OECD 주요국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현황 

OECD-주요국가별-마스착용현황
OECD 주요 국가별 마스크 착용 의무화 현황

정리를 하면


마스크를 착용하면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해서, 코로나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노약자나 기저질환자 그리고 면역저하자의 경우 코로나 감염이 되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은 실내이든 실외이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백신 접종도 필요하다. 

 

그래서, 의료기관(병원), 복지시설(요양병원, 요양원), 대중교통에서는 의무적으로 착용을 하고, 나머지는 실내마스크 해제가 맞다. 솔직히 가장 감염위험이 높은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마스크를 쓸 수 없다. 가장 취약한 곳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데, 굳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로나는 종료되지 않는다. 위드 코로나 시대이다.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한다. 결국 감염이 되지 않도록 방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이 되어도, 치명률을 낮추고, 위중증으로 가지 않는 치료가  핵심인 것이다.

 

아마도 집단감염으로 극복해야 한다. 집단면역으로는 막지 못한다. 기저질환자나 노약자에게 미안하지만, 결국 감염을 이겨내서, 항체가 형성되어야 극복할 수 있는 질병으로 본다. 코로나는 치료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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