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택시 기본요금이 1000원 인상하여 4800원이 될 예정입니다. 현 3800원보다 18% 인상하였습니다. 야간 택시난이 심하고, 택시기사의 수입이 보존차원에서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10일 공청회에서 정확한 인상과 변경안이 나올 예정입니다.
인천 택시 기본요금 4800원
인천시는 중형택시 기본요금 4800원, 기본거리는 1.6km(기존 2.0km)로 줄이고, 야간 할증도 서울처럼 변경할 예정입니다. 피크 시간에 40%, 나머지 시간에는 20% 심야할증이 예상됩니다.
그동안 인천시는 4년 주기로 인상을 했는데, 이번이 꼭 4년 만에 올리는 것입니다. 모범택시나 중형택시도 7000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번 인상으로 야간 택시 대란을 해결하고, 인력난으로 힘든 택시업계에 활력이 불었으면 합니다. 물론 떠난 택시기사가 다시 돌아오기는 쉽지 않지만, 기존에 택시 기사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으로 대중교통 공백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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