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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코로나 감염 사망 7배 접종률 10% 미만

by 태공망71 2023. 1. 19.

임신 중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인보다 사망률이 7배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임산부가 백신을 접종하는 비율은 10%도 안됩니다. 백신에 대한 안 좋은 정보가 큰 영향을 미쳤지만, 감염 결과 상태는 매우 나쁩니다.

 

임신 중 코로나 감염 조사결과


다국적 연구진은 미국을 포함한 12개국에 13,000명 이상의 임산부를 조사한 결과, 일반 임산부보다 코로나 감염되어 사망할 확률이 7배가 높았습니다. 거기다 중환자실 입원이나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폐렴에 걸릴 위험도 배로 높았습니다. 또 태어날 아이가 조산하거나 중환자실로 옮길 확률도 2배가 넘었습니다. 

 

코로나-백신-미접종-임신부-위험
코로나 백신 미접종 임신부 코로나 감염 위험

 

임신 중 백신을 맞지 않는 이유

 

사실 임신 중에 백신을 맞는 일이 상당히 예민한 일입니다. 감기약도 먹지 않는 것이 임신부인데, 태아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것이 과연 태아의 건강에 아무런 위험이 없을지 걱정이 안 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임산부는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식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임신부는 10%도 백신 접종률이 안됩니다. 

임신부
임신부

아무리 방역당국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이미 커뮤니케이션과 맘카페에 퍼진 불안한 정보는 임신부가 백신을 맘 놓고 맞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리고 실상 방역당국과 정부는 그렇게 심각하게 홍보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임신부들은 가짜 정보라 해도, 당국의 대처를 보면 백신을 맞는 것을 꺼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해결 방법은


당연히 정부 당국이 임신부의 코로나 예방 접종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말로만 하지 말고, 통계나 자료 분석 결과를 제시해야 합니다. 정확한 수치만큼 신뢰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아무리 가짜 정보가 떠돌아다녀도, 방역당국이 임신부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정확한 정보를 제시해 주고, 공중파를 비롯하여, 모든 언론을 동원해서 자료를 공개해 주세요. 그래야 임신부가 믿고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방역당국은 이렇다 할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정치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방역에 대한 적극적 대처가 정치 방역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임신부를 위한다면 백신 접종에 대한 결과를 공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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