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들에게 최대 500만 원을 10년간 저금리로 대출 지원하는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을 추진합니다.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민이고, 25세 ~34세 청년이면 낮은 금리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만 1인당 최대 500만 원이 조금 아쉽습니다.
기회사다리금융
경기도는 청년들이 500만 원이 없어 이자가 높은 카드 대출이나 그것도 어려우면 사채 이자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고, 밑바닥까지 추락하는 청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경기도가 기회사다리금융으로 더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너스 통장 금융 상품입니다.
실제 자격과 지원금액 그리고 이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거주자이면 되고, 25~34세 청년이면 됩니다. 그리고 1인당 500만 원 대출이 가능하고, 최장 10년간 사용할 수 있고, 금리는 2~3%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은 1조 원이고, 대상은 20만 명 정도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처럼 사용하고 오히려 잔액이 0원 이상이면 특별우대금리로 이자가 붙어 저축효과도 보게 됩니다.
아쉬운 점
다만 청년이 500만 원으로 계층 사다리를 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조금 부족한 금액이라 생각이 듭니다. 취지는 당장에 취직을 위해 필요한 돈을 경기도가 빌려주는 것인데, 500만 원이 조금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회사다리금융인데 조금 더 대출금액을 올렸으면 합니다. 수입이 전혀 없는 청년이라면 부족하고, 조금이라도 아르바이트로 수익이 있다면 도움이 되는 금액이지만, 온전히 취업에 매진하기엔 부족한 금액으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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