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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늘봄학교 시범 운영 효과는

by 태공망71 2023. 1. 11.

정부가 맞벌이 부모를 위해 저학년 초등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2025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돌봄학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하여, 부모가 제때 하교를 돕지 못하거나 그로 인해 퇴사를 하는 여성이 많았습니다.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초등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합니다.

 

초등 늘봄학교 시범 운영


기존 전일제 교육을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늘봄학교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오후 5시까지 하거나, 또는 8시까지 하는 경우를 더 확대하는 것입니다. 주로 저학년 위주이고, 1학년이 주 관리 대상입니다.

 

올해 입학하는 초등 1학년은 보통 오후 1에 끝납니다. 그럼 방과 후 수업으로 5시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했지만, 여전히 초등 저학년 돌봄에 취약하도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희망하는 사람 위주로 오후 8시까지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

 

주로 1학년 신입생의 경우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육, 요리, 민속놀이, 보드게임 등 활동적인 놀이와 체험학습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이 됩니다. 교육부는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거나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달라진 점은 원하는 학생은 오후 8시까지 돌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늘봄학교-시범운행
2023년 늘봄학교

일시 돌봄 서비스 진행


돌봄교실 대기자이거나, 급하게 저녁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일시 돌봄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신청은 전날까지 받을 수 있으며, 여건의 따라 일정기간 돌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시 돌봄 서비스를 받는 학생은 저녁과 간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심리와 상담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일 오후 8시까지 가능하고, 토요일에도 돌봄 제공이 가능합니다.

 

지원과 예산


돌봄교실에서 늘봄학교를 바뀌면서 참여 학생이 늘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에 정부는 기존의 인원 260명에서 120명을 추가로 배치합니다. 기존의 실행하고 있는 학교의 강사 업체 선정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돕고, 수강 신청이나 회계 처리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이런 업무를 돌봄 선생들이 담당했습니다.

 

총 시범사업 예산이 4조 2천억 원입니다. 하지만 이미 진행하고 있는 돌봄 교실 예산에 추가되는 비용은 1조 2천억 원입니다. 그러나 교육부가 지원하는 금액은 3300억 원입니다. 이미 지방 교육청에 예산을 배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방 교육청은 예산부족에 난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늘봄학교는 거의 대부분의 교육감들이 공약으로 내세운 정책이라,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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