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경 룩테크 AI 글라스 가격 배터리 GPT-4o 번역 렌즈 음성 인식 시어스랩 레이밴 메타
최근 스마트 안경 개발에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경쟁 중입니다. 먼저 메타가 선공을 하였고, 구글이나 삼성도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안경에 카메라와 스피커 또 렌즈를 통한 디스플레가 탑재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 안경
먼저 메타의 '레이 밴 메타'를 소개하면 실시간 언어 통역이 가능하고,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안내해 주며, 또 스마트폰으로 텍스트 전환도 해 줍니다.
비디오 기능도 추가가 되어, 안경에 비치는 사물에 대한 질문이나 검색이 가능합니다. AI가 사물을 보고 정확히 답변을 해 줍니다. 다만 렌즈에서 원하는 이미지나 텍스트가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가격은 50만 원에서 70만 원 이하 정도인데, 선점 효과로 점유율이 70%가 넘습니다. 하지만 도전자들이 많습니다. 먼저 한국의 스타트업 '시어스랩'의 AI 안경을 보겠습니다.
시어스랩 AI 글라스
시어스랩 AI 글라스(AI Noon)는 뿔테 안경처럼 생겼으며, 카메라와 인공지능 챗GPT4o가 연동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경을 쓰고, 냉장고나 식탁에 놓인 식재료를 안경다리에 있는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이 재료로 어떤 요리를 만들 수 있지?'라고 물으면 잠시 후 매우 빠르게 여성이 목소리가 나옵니다.
2~3가지 요리를 알려줍니다. 사용자가 추천을 요구하면 한 가지를 알려주고, 레시피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알려주는 레시피로 요리를 하면 됩니다. 또 요리하면서 필요한 양념 비법이나 추가 재료도 알려줍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스마트 안경입니다. 카메라 스피커 무선통신 칩이 탑재되어 있고, 챗GPT-4o가 연동되어 있습니다. 안경은 이미지, 영상, 텍스트를 모두 이해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어스랩 AI 글라스는 무게가 50g 정도이고, 가격은 20만 원대 수준입니다. 구글의 AI 안경과 비교하면 7배 정도 저렴합니다. 가성비는 매우 좋을 듯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핵심은 룩테크 AI 글라스입니다.
룩테크 AI 글라스
가격은 30만 원대이고, 무게는 37g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뿔테 안경의 무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핵심은 AI 기능입니다.
다른 안경과 달리 렌즈에서 정보가 띄워집니다. 다른 안경들은 대체로 음성으로 안내하는데, 룩테크 AI 글라스는 렌즈에 비칩니다. 물론 내년 1월, 2월에 출시되는 삼성과 구글의 AI 글라스도 같은 기능이 탑재될 전망입니다.
예를 들어 음식 재료를 보여주면, 요리가 가능한 메뉴를 렌즈에 보여주고, 또 추천도 해주고, 또 레시피도 보여줍니다. 요리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고, 길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역할도 하고, 또 렌즈에 통해서 이미지나 영상을 설명하고, 또 다른 언어도 되어 있는 메뉴나 간판 등을 모국어로 번역이 됩니다.
이 기능은 음성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렌즈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검색은 챗GPT-4o 또는 구글 제미니 등을 통해서 AI 비서 역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렌즈를 통해 모든 정보가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30만 원대입니다. 놀랍죠?
추가로 전화 통화도 가능하고, 음악 감상도 가능하고, 또 음성 인식으로 '헤이 메모'라고 말하고 챗봇처럼 질문을 하거나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유쾌하고 스마트한 안경이죠?
스마트 안경 룩테크 AI 글라스가 현재 가장 놀라운 디바이스가 되지만, 내년 1월부터 출시하는 삼성이나 구글 등의 AI 안경은 이보다 성능은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격 가성비는 룩테크 AI 글라스가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삼성과 구글이 출시하는 AI 글라스에 매우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