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지원 접수 기간 대학 선발 군 표준환산점수 선택과목 가산점 추가합격
2025학년도 정시 지원 접수 기간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입니다. 그리고 대학 선발 가 나 다군을 확인하셔야 하고, 대학마다 선발 기준인 표준점수 백분위 그리고 표준환산점수를 따져봐야 합니다. 그리고 대학이나 학과마다 선택과목과 가산점이 구별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가합격이 어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시 지원 접수 기간
올해 정시는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반드시 인지하고 기억하고 놓치지 말아야 한다. 먼저 접수 기간이 3일에서 4일입니다. 지원하는 대학의 접수 마감 기한을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서울의 주요 15개 대학만 보면 나머지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경희대를 비롯하여 9개 대학은 1월 3일 원서 접수를 마감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6개 대학은 2025년 1월 2일에 마감합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거기다 1월 3일에 마감하는 동국대 숙명여대 한국외대는 마감 시간이 오후 5시입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오후 6시입니다. 이거 생각보다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대체로 눈치작전상 마지막날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지막날 마감 시간을 놓쳐서 지원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지원은 3회만 가능하고, 가군 나군 다군 각각 1회만 가능합니다.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대학 가군 나군 다군 지원
정시는 가군 나군 다군 각각 1개 대학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동일 군을 중복 지원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가군에서 연세대 고려대를 동시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일부 학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체로 가군의 경우는 소신지원보다 안전지원이 더 많습니다. 뭐 수험생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그렇습니다. 그리고 나군에서 소신지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수를 각오하면 몰라도 대체로 그렇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다군 고려대에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군과 나군에서 지원하고 다시 다군에서 고려대를 지원하는 경우입니다.
또 성균관대는 다군에서 수능 탐구 영역 1개만 반영하는 경우가 있어, 수험생들이 역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지겠죠?
마지막으로 2025학년도에는 무전공 학과가 확대가 되어 변수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의대 증원과 함께 합격선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무전공 학과에 지원을 하지 않더라도 변수를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수능 선택 과목 가산점 변환표준점수
상당히 중요합니다. 물론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는 수능 선택 과목을 폐지하는 대학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선택과목에 따른 지원에 대한 불이익은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대학은 선택 과목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선택과목을 필수로 요구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하는 대학에 가산점이 있는지, 선택과목 필수 응시를 요구하는 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특히 교차지원이나 문과침공을 하는 수험생들은 가산점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변환표준점수입니다. 대체로 대학은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하지만 대학마다 또는 학과마다 탐구에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합니다. 이는 대학마다 비율이 다릅니다. 그래서 지원하는 대학이나 학과가 변환표준점수를 어떻게 반영하는지,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를 꼭 확인해야 하고, 자신이 선택한 과목이 얼마나 유리한지를 꼭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추가 합격입니다. 올해 정시 지원은 의대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로 상위권 중복 합격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추가 합격이 상당히 매우 많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더불어 수능이 올해는 쉬었지만 합격 예상치보다 합격선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중상위권 눈치 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접수 기간, 대학 선발 군, 선택과목 가산점과 변환표준점수 그리고 추가합격까지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니, 마지막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급하게 재수를 선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