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근로자 평균 임금이 389만 원입니다. 상용근로자 413만 원, 임시 일용노동자는 176만 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2.0%, 1.3% 올랐지만 물가인상을 감안하면 실질임금은 352만 원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361만 원보다 9만 원가량 떨어졌습니다. 결국 근로자 임금은 작년과 비교하면 마이너스입니다.
2023년 근로자 평균 임금
고용노동부가 2023년 3월 근로자 평균 임금을 발표하였습니다. 1인당 평균 389만 원으로 나타났고, 특히 상용근로자는 413만 원으로 작년보다 8만 원 2.0% 올랐고, 임시직 일용직 노동자는 176만 원으로 작년보다 2만 3천 원 1.3%로 올랐습니다. 다만 사업규모별로 다르고 직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 계약직 평균 월급이 250만 원 이하라 실질적인 평균임금은 더 크게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임금 감소
다만 물가인상으로 인해 실질임금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작년의 경우 실질임금은 361만 원입니다. 그러나 올해 2023년 3월 근로자 평균 실질임금은 352만 원으로 9만 원 2.6%가 줄었습니다. 역시 이유는 물가상승 때문입니다.
실질임금이란 근로자가 받은 명목임금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실제 구매력을 측정하기 위해 명목임금을 물가지수로 나눈 것을 실질임금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실질임금 감소는 작년보다 구매 의사가 줄어들게 되고 내수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는 결과입니다.
물가인상 고금리 구매력 감소
결국 2023년 근로자 평균 임금은 실질적으로 감소한 결과가 됩니다. 이유는 물가인상이고 또 고금리로 인해 물건이나 서비스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럼 내수 경제는 하락하게 되고, 정부는 세수가 줄어들어 재정 악화가 이어지게 됩니다. 그럼 취약계층에 복지가 줄어드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결국 근로자의 실질임금을 올려야 우리나라 내수 경제가 살아납니다. 거기다 집값 폭락으로 대출이자를 크게 안고 구입한 젊은 세대들의 소비가 크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부동산 안정과 물가안정이 가정 시급한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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