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약 삭센다 가격 감량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가격은 용량마다 다르고 약국마다 다릅니다. 보통 1 펜은 8만 원 ~ 13만 원 정도 합니다. 평균 감량은 6% 정도이고, 처음엔 0.6mg 시작하여 최대 3mg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뇨 치료제라서 췌장염이나 호르몬 영향으로 갑상선암 위험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약 삭센다
삭센다는 주사 치료제입니다. 역시 다른 다이어트 약과 비슷한 기능이 있습니다. 원래 당뇨 치료제인데, 체중 감량의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삭센다는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어, 아직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 위고비 마운자로 젭바운드보다 관심이 높습니다.
가격은 1 펜에 최저 8만 원에서 최고 13만 원 정도입니다. 1 펜에 용량은 3mL(리라글루티드 18mg)으로 최초 투여 0.6mg을 30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용량을 늘리는 방식이라 평균 한 달 약값은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평균 감량은 6%입니다.
여성의 몸무게가 70kg이라면 66kg 정도 감량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당뇨 치료제이다 보니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삭센다 부작용
삭센다는 비만치료제로 유명한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발한 다이어트 약입니다. 성분은 리라클루티드입니다. 이는 GLP-1 유사체로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유명합니다. 특히 GLP-1 유사체는 포만감을 주는 효과로 식욕을 떨어뜨리는 작용입니다. 하지만 역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간단한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 증상으로 구역, 구토, 변비 등이 있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습니다. 문제는 췌장염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장기로써, 당뇨 치료제 삭센다를 사용하면 췌장이 민감하게 작용을 하게 됩니다. 즉 췌장을 자극하여 염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비만 환자가 아닌 정상적인 체중을 가진 사람이 삭센다를 사용할 경우 췌장염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대체로 GLP-1 유사체 다이어트 약을 주사하는 모든 제품의 특징입니다.
또 동물 실험 결과 삭센다는 호르몬을 자극하여 갑상선암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삭센다를 사용하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의사의 진료와 처방이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금지해야 합니다.
삭센다 주의 사항
예를 들어 다른 당뇨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삭센다를 사용하지 금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갑상선 암 병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역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약은 인슐린,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같은 약물입니다. 저혈당으로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또 다이어트 약 삭센다를 사용하려면 간 기능 검사와 신장 기능 검사 또는 병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75세 고령이거나 갑상선암 병력이나 가족력 또는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는 사용을 제한합니다.
다이어트 약 삭센다 가격은 다른 비만치료제 위고비 마운자로 젭바운드보다 낮지만 여전히 부담이 되는 가격이고, 정상적인 체중인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췌장염이나 갑상선암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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