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다누글리프론 먹는 비만 치료제 감량 효과

미국 화이자가 먹는 비만 치료제 다누글리프론 다이어트 감량 효과 임상 시험 2상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알약 형태로 되어 있어 하루 2알을 먹으면 16주 동안 평균 4.5kg 감량되었습니다.  장점은 주사가 아니고 알약이라는 것과 감량 기간이 짧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것 그리고 심장마비 뇌졸중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화이자 다누글리프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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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명으로 대상으로 먹는 알약 다누글리프론 임상 시험 2상 결과  16주 후 체중이 평균 4.5kg이 감량되었습니다. 원래 다누글리프론은 당뇨병 치료 원리를 이용한 비만 치료제입니다.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지고 당조절도 가능합니다. 거기다 기존에 주사치료제보다 부담이 없고, 알약이라 가격도 저렴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감량에 걸리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매우 짧습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혈관 개선으로 심근경색 심장마비, 뇌졸중, 혈관성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먹는 알약 다이어트

 

 

비만 치료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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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이자 다누글리프론, 노보노디스크 알약, 위고비, 오젬픽, 일라이릴리 마운자로 등이 유명합니다. 또 비만 치료제 시장 매출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30년에는 54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갈수록 비만 치료제 경쟁이 심해질 것을 보입니다. 비만 환자에겐 희소식입니다.

 

• 화이자 다누글리프론 - 하루 알약 2회 복용, 16주 후 체중 감량 평균 4.5kg
• 노보노디스크 알약 - 먹는 알약 하루 1개, 68주 후 체중 감량 평균 15%, 위악군은 2.4% 감소
•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 주사 치료제, 68주 후 평균 15kg 감량
• 노보노디스크 오젬픽 - 주사 치료제 30주 후 평균 4.5kg 감량
• 일라이릴리 마운자로 - 주사 치료제 72주 후 최대 15.7% 감량

 

비만 치료제 심장마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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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오는 비만 치료제는 대체로 혈당을 낮추는 원리를 이용하여 식욕을 없애고 포만감을 느끼고, 혈당을 조절하여 혈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혈관 개선으로 심근경색 심장마비를 예방하고, 뇌혈관 확장으로 뇌졸중을 예방하고, 더불어 혈관성 치매도 같이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심장마비는 7.6%, 뇌졸중은 6.3% 예방 효과를 보았습니다. 물론 조사 대상이 부족해 완벽한 통계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화이자 다누글리프론을 비롯하여 여러 비만 치료제가 혈당을 낮추면서 비만을 치료하고, 혈관 개선으로 심근경색, 심장마비, 뇌졸중,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약간의 헛 구역질과 설사 등이 부작용이 동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부작용은 아니고, 오히려 식욕을 감퇴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먹는 비만 치료제의 성장과 함께 많은 비만인들의 희망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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