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우유 바우처 지급

농림부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급하던 무상 우유급식을  바우처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유제품으로 만든 우유를 비롯하여 치즈 가공유 등을 선택할 자유가 생겼습니다. 또 학교에서 취약계층이라는 낙인 효과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지급은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우유 바우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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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학교에서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우유급식을 하였습니다. 그럼 같은 학생들에게도 취약계층을 드러내는 낙인효과로 일부러 먹지 않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우유를 먹어야 하는 아이들이 부끄럽고 창피해서 안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우유 바우처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편의점이나 하나로마트에서 원유로 만든 우유나 치즈 등 가공유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월 15,000원입니다. 그런데 바우처 금액이 너무 적습니다. 최소한 우유 250ml  매일 한 개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월 30,000원 정도는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우유-치즈-바우처

 

시범사업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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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전북의 15개 시군구를 선정하여 3월부터 25,000명의 학생들에게 우유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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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상 우유급식으로 취약계층 낙인효과로 실제 우유급식률이 떨어졌습니다. 또 흰 우유만 먹어야 하는 아쉬운 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우유 바우처 사업으로 우유 선택권이 다양해지고, 치즈도 구매할 수 있고, 초콜릿우유나 커피우유 딸기우유 등도 선택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월 15,000원 바우처 지급이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취약계층이 건강을 위해 우유 보급이 목적이라면 좀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합니다. 적어도 월 3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우유 바우처 사업은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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