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가입 소득기준 완화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원은 누구나 강남인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소득기준 완화는 7월 1일부터 기존 50% 이하를 60% 이하로 낮췄고, 가입 회원은 7월 15일부터 누구나 강남인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서울런 가입 소득기준
기존에는 가입 대상자가 중위 소득 50% 이하만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은 7월 1일부터 중위 소득 60% 이하까지 가입을 허용하였습니다.
추가로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 이탈 주민 자녀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그럼 대상 가입 인원이 현 10만 명에서 12만 명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우선 2021년 8월 시작한 이후 취약계층 온라인 교육콘텐츠로 1대 1 멘토 상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효과 좋습니다. 그럼 자세한 실제 효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서울런 효과
사실 사교육비가 부담이 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만든 온라인 교육 콘텐츠입니다. 거기다 1대 1 멘토 상담으로 교육 격차를 줄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회원 중에 학교 성적이 올랐다고 답한 학생은 기존 15%에서 36%로 늘었고, 성적이 '하'인 비율은 33.2%에서 5.1%로 급격히 감소하였습니다.
거기다 사교육비는 월평균 25만 정도 감소하였다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사교육비도 줄이고, 성적도 실제로 올리는 효과 있었습니다.
또 2024학년도 대학에 진학한 콘텐츠 이용 학생의 1084명을 조사한 결과, 서울런을 통해서 서울대 12명, 고려대 12명, 연세대 10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5명 등 인서울 대학 진학자가 106명이나 되었고, 전체 조사자 중에 682명이 대학을 진학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강남인강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였습니다.
강남인강 무료
서울런 가입 회원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강남인강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강남인강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신과 입시를 온라인으로 강의하는 교육 콘텐츠 사이트입니다.
주로 특목고 교사, EBS 강사, 대치동 유명 강사의 강의 2만 여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서울런 사이트에서 바로 강남인강 메뉴를 클릭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고등과정을 듣고 있는 학생이라면 강남인강 고등부 강의를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강남인강은 연간 회비가 5만 원이고, 강남구민은 3만 원입니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지만 취약계층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런 가입 소득기준 완화로 12만 명을 대상자가 늘어나고, 또 회원은 바로 강남인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 학원을 가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는 교육 서비스가 됩니다. 거기다 시는 소득기준을 85% 이하까지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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