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평양에 슈퍼 엘리뇨가 발생했습니다. 보통 엘리뇨는 해수면 온도가 0.5도 이상이지만 이번에는 1.5도 이상인 슈퍼 엘리뇨입니다. 이럴 경우 남아메리카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하고, 동남아시아 호주는 가뭄이 나타나고, 한반도는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위험이 있습니다.
엘리뇨 현상
보통 엘리뇨 현상은 동태평양 바다 수면 온도가 0.5도 상승한 것을 말합니다. 주로 칠레나 페루 앞바다 기온 상승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라니냐와 번갈아 가면서 나타납니다. 지구 온도 상승 즉 기후변화 이전에도 엘리뇨 현상은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으로 해수면 온도가 1.5도 이상 오르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앞으로는 자주 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슈퍼 엘리뇨 현상으로 남아메리카는 폭우로 인한 홍수가 자주 발생하고, 반대로 서태평양인 동남아시아아 호주는 가뭄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보통 동남아시아는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인데, 엘리뇨 현상으로 가뭄이 시작되어, 농작물 피해가 예상이 됩니다.
슈퍼 엘리뇨 한반도 영향
보통 엘리뇨가 나타나면 한반도는 폭염이 오고 가뭄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평소보다 비가 자주 오는 것이 엘리뇨입니다. 하지만 이번 기후변화로 인한 슈퍼 엘리뇨는 기존의 영향과는 판이하게 다른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예년보다 무더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40도가 넘는 폭염이 올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기후변화에 더불어 기습적인 폭우가 올 수도 있습니다. 작년처럼 강남역이 물에 잠기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엘리뇨가 홍수를 일으키는 경우가 드물지만 이번 슈퍼 엘리뇨의 경우 기습적인 폭우를 동반한 홍수가 집중적으로 내릴 확률이 높습니다.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다만 엘리뇨가 올해보다 내년이 더 심하다는 분석이 더 높습니다. 올해도 힘들지만 내년이 더 힘든 엘리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엘리뇨 대비 방법
원래 산업혁명 이전부터 엘리뇨는 있었습니다. 다만 산업혁명 이후로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기후변화로 바다 해수면 온도가 1.5도 상승하는 슈퍼 엘리뇨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는 엄청난 재앙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방지하는 방법은 당장 없습니다.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이는 탄소를 줄이거나 자연환경 훼손을 막아야 합니다. 그런데 탄소를 줄이거나 울창한 밀림이나 숲을 보존하는 방법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매우 긴 시간 동안 준비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당장은 슈퍼 엘리뇨 라니냐 등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막아야 합니다. 지구 온도가 1.5도 상승하면 더 이상 회복은 어렵습니다. 결국 인류의 생존은 물론이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40% 이상 사라질 수 있습니다. 거기서 다시 시작하면 좋겠지만 지구는 더 이상 회복 되지 않습니다. 지금 지구 온난화를 대비하지 않으면 앞으로 100년 아니 50년 후에는 인류가 생존할 수 없는 지구가 됩니다. 탄소 제로와 환경 훼손을 지금 막아야 합니다. 우리 다음세대에는 푸른 지구는 더 이상 없습니다. 지금이 유일한 마지막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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