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 20% 감소 이유

의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 20% 감소하였다는 메가스터디교육 분석이 나왔습니다. 원인은 2024학년도 수능이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우선 수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맞춰야 하기 때문에 맞추지 못한 학생은 최종 탈락입니다. 하지만 충족자들은 추가 합격까지 반드시 기다려야 합니다.

 

의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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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에서 의예과를 들어가려면 반드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습니다. 대학마다 약간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기준이 수능 3개 영역 1등급 또는 4개 등급 합 5입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충족자가 6만 8816명에서 올해는 5만 4753명으로 1만 4063명 20.4%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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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춘다고 무조건 합격은 아니지만 일단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무조건 불합격입니다. 다른 수시 지원을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역시 기준을 맞춰야 합니다. 그럼 과목별로 얼마나 줄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국어 수학 영어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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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메가스터디교육 분석자료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어 1등급은 2023학년도 19858명에서 2024학년도 18015명으로 1843명이 줄었습니다. 반면 2등급은 오히려 1627명이 늘었습니다. 

 

수학은 2023학년도 1등급 22571명에서 2024학년도 17910명으로 4661명이 줄었습니다. 2등급도 785명이 줄었습니다. 영어가 가장 타격이 큽니다. 2023학년도 1등급 34830명에서 2024학년도 20843명으로 13987명이 줄었습니다. 2등급도 2753명이 줄었습니다. 

 

 

의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 감소 비율

 

 

원인으로는 2024학년도 수능이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어는 표준점수가 150점, 수학은 148점, 영어는 1등급 비율이 4.71%입니다. 작년 7.83보다 3%가량 떨어졌습니다. 표준점수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평균 점수가 낮아졌다는 것이고, 영어 1등급 비율이 낮아진 것은 시험이 어려웠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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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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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 20% 감소 이유는 명확하게 수능이 어려워서 생긴 일입니다. 그리고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등 의예과계열도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가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정시로 넘어가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수시 접수자가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실수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12월 15일에 발표합니다. 그리고 추가 합격은 12월 22일부터 12월 29일까지입니다. 이 기간 동안 수시 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은 추가 합격을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추가합격인데 전화를 받지 못한 경우 불합격 처리가 됩니다. 문제는 정시 지원이 불가능해집니다. 특히 추가 합격 기간에 전화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차 올해 수능이 어려워서 의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는 정시를 도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정시 경쟁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수능이 어려웠지만 소신지원을 할지 하향 지원을 할지는 아직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올해처럼 수능이 내년에도 어렵다면 하향지원을 하고, 내년 수능에 자신감이 있다면 소신 지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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