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 출시

부산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원리는 임산부가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면 지하철 좌석에 다가가면 불빛이 반짝반짝하면서 음성으로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세요'라고 나옵니다. 한마디로 임산부 배려입니다.

 

부산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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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이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 발신기(비콘)를 지급하고, 임산부가 비콘을 가지고 있으면 임산부 배려석에서 자리 양보 알림 음성이 나옵니다. 음성은 아나운서, 자갈치 아지매, 아이 목소리 등 3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이는 임신 한 여성이거나 또는 아이를 출산한 여성에게 지하철에서 좌석을 양보하기 위한 배려입니다. 즉 저출산 정책의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2024년 5월 20일부터는 발신기 비콘 없이 휴대폰 모바일 앱 설치로 핑크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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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라이트란 임산부 좌석에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시스템입니다. 핑크라이트 앱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안내 알림 음성이 나옵니다. 굳이 여성이 말을 하지 않아도 좌석을 양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임산부가 임산부 배려석에 다가가면 휴대폰 불빛이 반짝반짝하고, 음성이 나옵니다.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세요'라는 음성입니다. 그럼 앉아 있는 사람도 의심 없이 자리를 양보할 수 있습니다.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은 출산보육 정보, 기관 안내, 객차 정보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작동을 온오프 할 수 있고, 소리나 불빛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너무 소리가 크거나, 불빛이 요란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

 

 

부산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는 타 지역 임산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신청 조건은 임신한 여성, 출산 후 6개월까지 대상입니다. 

 

출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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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라이트는 부산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은 모두 적용이 됩니다. 물론 임산부가 먼저 앉아있다면 알림은 울리지 않습니다. 오는 5월 28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핑크라이트 수신기 및 모바일 앱을 신청한 임산부들을 추첨하여 커피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발신기 비콘을 이용한 임산부 배려석

 

 

부산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은 단순히 저출산 정책이 아니고, 일반적인 사람보다 힘든 약자에 대한 배려입니다. 임산부가 더 건강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배려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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