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한국 위험하다

일본 정부가 올해 4월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다고 합니다. 이 오염수에는 삼중수소를 비롯하여 62개 핵종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해산물을 먹는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염수 얼마나 위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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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해마다 원전 오염수 22조 베크렐을 방류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삼중수소를 포함하여 62개 핵종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오염물질까지 방류가 됩니다. 그럼 바다 생물들이 먹고 몸에 쌓이면 먹이 사슬로 우리가 해산물을 먹게 됩니다. 그럼 최악의 경우 암이 발생하거나 2세에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일부 전문가와 일본은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다고 하는데, 이는 근거 없는 낭설입니다. 그 이유는 현재까지 원전의 오염물질을 과학적으로 얼마나 인체에 해로운지 결과값이 없고, 또 많은 다양한 오염물질에 대한 기준치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깐 현재까지의 과학적 근거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한국 바다에 언제 들어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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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와 원자력연구원의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앞으로 4년, 5년 후에 남해안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 한반도 영향

 

그럼 그 이후에 해산물을 먹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일본이 주장하는 필터 기능 ALPS 다핵종 제거설비는 삼중수소는 물론이고 일부 핵종을 거를 수 없습니다. 또 그 다양한 오염수 핵종들이 우리 몸에 들어온다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 세계 과학자들이 완전한 제거 기술이 만들어질 때까지 오염수를 호수나 통에 가두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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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의 발표만을 믿지 말고,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조사하여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항의하고 시정이 없다면 제소해야 합니다. 우리 바다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어민들 생계가 달린 문제이며, 우리 국민들 먹거리가 달린 문제입니다.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대응하면 안 됩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의무입니다.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일본에 항의하고 제소하기 바랍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국내 해안 방류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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