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 서울대 대입 수시 정시 수능 축소 서류 면접 학생부

2028학년도 서울대 대입 수시 정시에서 수능 비중을 축소하고, 수시에서는 서류와 면접을 강화하고, 정시에서는 학생부 평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입시 변화를 주는 이유는 최상위권 학생을 기존 교과 과정이나 수능으로는 변별력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28학년도 서울대 대입 수시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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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2028학년도부터 대입 입시에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수시 정시 모두에서 수능 비중을 축소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합니다. 그리고 정시에서도 수능 등급이 같으면 일단 1차 합격을 하고 2차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정시에 경우는 등급이 같으면 1단계 합격을 하고, 여기서 2 ~ 3 배수를 선발을 하고, 2단계에서 수능 성적 표준점수 환산 60%와 학생부 성적(내신포함) 40%를 합산해 100점 만점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정시에 내신이 반영되는 결과이지만 좀 더 폭넓은 학생부 평가가 반영된다고 보며 됩니다. 다음은 수시 입시 변화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 합격선 하락 지역인재전형 확대 - upek1.com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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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선발전형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점수를 활용하면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대학 성적이 좋습니다. 그래서 확대하여 선발할 예정입니다. 다만 기존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었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없습니다. 또 다른 일반전형은 지금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습니다.

 

다만 최저학력기준을 없애는 대신 서류 전형이 전문화되고, 면접이 강화됩니다. 기존에 면접관 질문에 답하는 면접 형태가 아니고, 열린 문항 면접입니다. 학생이 질문에 대한 창의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기 주도형 설명으로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서울대 열린 문항 면접 도입 이유 2028학년도 본고사

 

 

면접의 종류는 여러 개의 면접실을 도는 MMI 방식과, 여러 명의 학생이 동시에 보는 집단면접 등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또 집단 토론도 가능합니다. 마치 논술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고, 설명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그럼 왜 이렇게 하는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변별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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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부터는 심화수학이 없어지고, 내신 등급도 5등급으로 줄어듭니다. 즉 학생들을 선발하는 기준이 부족하거나 변별력 확보가 어렵다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서울대가 나름의 방식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뜻입니다. 정부와 교육부는 사교육을 없애기 위해 공교육 강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대학은 수능과 내신이 평준화되면 최상위권 대학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어렵습니다.

 

2028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폐지 내신 5등급 자사고 특목고 유리

 

 

2028학년도 서울대 대입 수시 정시 수능 눈덮인 서울대

 

 

그래서 2028학년도  서울대 대입 수시 정시에 수능 비중을 줄이고, 서류 전문화, 심층 면접, 학생부 점수를 평가해서 학생들 선발하겠다는 것입니다. 역시 서울대를 가려면 공교육만으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또 서울대를 비롯하여 많은 상위권 대학도 같은 대입 입시 제도의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본고사 아닌 본고사 형태의 면접이 늘어날 것입니다. 결국 사교육비가 여전히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28학년도 수능 수학 미적분 기하 수업 들어야 하나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내신 4등급 합격 학종 강원권 대학 - upek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