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울트라 출고가 가격을 256GB 129만 원, 512GB 139만 원으로 내렸습니다. 공시지원금을 최대한 받으면 기계값이 50만대로 떨어집니다. 더불어 자급제 폰 가격도 내렸습니다. 130만 원대입니다. 사용자가 고사양 게임과 OTT 등 데이터를 많이 사용한다면 요금제로 하시고, 일반적인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자급제를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 공시지원금
솔직히 이동 통신사의 가격 변동은 심합니다. 딱 정해진 가격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삼성이 출고가 가격 인하로 기존보다 가격이 저렴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만약 SKT 최저 요금제로 S22 울트라 구입하시면 256GB의 경우 공시지원금은 추가 할인까지 하여 43만 원입니다. 그럼 기계값이 86만 원 정도 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KT는 99만 원, LG U+ 91만 원입니다. 하지만 단말기 할인을 계산해 보면 SKT는 14만 원, KT는 3만 2천 원, LG U+ 는 9만 9천 원이 더 저렴합니다.
단말기 할인 선택
솔직히 요금제를 최고로 하여 공시지원금 최대로 받으면 갤럭시 S22 울트라 기계값은 50만 원대로 떨어집니다. SKT는 58만 원, KT는 55만 원, LGU+는 60만 원 정도입니다. 물론 요금제를 최고로 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요금제 할인보다 단말기 할인으로 적당한 요금제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합니다. 문제는 사용자가 갤럭시 S22 울트라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자급제 활용
우선 갤럭시 S22 울트라 스펙을 보면 S23 울트라와 디스플레이는 거의 같고, AP 칩이 성능에 차이가 납니다. S22는 스냅드래곤 8 Gen 1 세대이고, S23 울트라는 스냅드래곤 8 Gen 2 세대입니다. 그리고 카메라 후면 메인이 2억 화소와 1억 8백만 화소로 차이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동일합니다. 칩과 카메라 성능 차이는 제외하고는 지금도 S22 울트라를 쓰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물론 전신 같이 고사양 게임에서는 성능 차이가 납니다. 이런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S22 울트라를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선택은 두 가지입니다. 자신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이유가 고사양 게임을 하거나 영화나 OTT를 많이 본다면 속도와 데이터를 생각해서 가장 큰 요금제를 가입하여 공시지원금 최대로 받고 S22 울트라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고, OTT를 보지만 데이터를 그렇게 많이 쓰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는 자급제 폰을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통신사의 요금제를 확인하면 솔직히 일반적인 사람은 사용을 못합니다. 아까운 데이터 비용만 날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은 S23 울트라와 S22 울트라가 거의 차이가 없고, 기계 성능이 좋아 3~4년은 쓰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럼 당연히 자급제 폰을 사서 저렴한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간혹 알뜰폰 요금제 가입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갤럭시 S22 울트라 성능과 속도를 생각한다면 알뜰폰 가입은 솔직히 아까운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건 사용자의 선택 문제입니다. 알뜰폰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적절히 잘 사용한다면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S22 울트라 자급제 폰을 구입하여 적당한 요금제를 가입하는 것이 가장 실속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뜰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또 S23 울트라가 있지만 S22 울트라를 지금 사용해도 전혀 기술적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럼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