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 울트라 엘지 유플러스 공시지원금과 자급제폰 알뜰폰 총비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는 이동통신사 SKT, KT도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알뜰폰 요금제를 무엇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비슷한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2년 동안 150만 원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 공시지원금
이동통신사 공시지원금에서 엘지 유플러스가 현재 가장 높습니다. 공시지원금 50만 원에 추가 지원금까지 합치면 57만 5000원입니다. 반면 SKT는 최대 48만 원 정도이고, KT는 45만 원 정도입니다. 물론 S24 울트라 기준입니다.
그럼 2년 약정을 하면 기기값, 요금 등 총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엘지 유플러스를 기준으로 하면 5G 시그니처 요금제 13만 원으로 S24 울트라를 구입하면 기기값은 112만 원(출고가 169만 원)입니다. 물론 2년 동안 기기값 이자가 붙습니다. 그럼 기기값은 대략 179만 원입니다.
여기서 요금제 월 13만 원을 쓰면 2년간 312만 원입니다. 총비용은 434만 원입니다. 물론 6개월 이후에 요금제를 낮추면 이보다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요금제를 5G 데이터 레귤러(데이터 50GB)의 경우는 월 6만 3000원입니다. 그럼 6개월 + 18개월을 사용하면 2년간 요금은 191만 원입니다. 기기값과 합치면 총비용이 313만 원입니다.
대체로 엘지 유플러스, SK텔리콤, KT 모두 갤럭시 S24 공시지원금을 받아도 300만 원이상 총비용이 듭니다. 그럼 자급제폰 알뜰폰 총비용과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자급제폰 알뜰폰 총비용
역시 2년 약정으로 비교하겠습니다. 일단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폰 가격은 256GB 기준으로 기기값은 카드 할인을 받으면 출고가 169만 원보다 7% 정도 저렴한 157만 원 정도 합니다. 물론 쿠팡이나 다른 사이트에서는 최저 가격이 117만 원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40만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벤트를 하는 경우는 더 저렴합니다.
여기서 같은 데이터 50GB를 사용하면 5G 요금은 대략 4만 원 정도입니다. 그럼 2년 동안 96만 원이 되고, 기가값 합치면 253만 원 또는 213만 원입니다. 그러니깐 이동 통신사와 비교하면 최소 60만 원 또는 100만 원차이가 납니다. 여기서 데이터를 줄이면 또 자급제폰을 더 할인 이벤트를 활용하면 최대 150만 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TE 데이터 10GB를 사용하면 요금은 1만 8900원입니다. 2년 약정으로 요금은 45만 3000원이고 기기값을 합치면 2년 총비용은 200만 원 또는 160만 원 정도입니다. 150만 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생각보다 차이가 크죠?
자급제폰 알뜰폰 사용 주의점
무조건 자급제폰을 구입하여 알뜰폰을 가입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거나, 데이터 품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사용자 즉 고사양 게임이나 고품질 OTT를 끊김 없이 보기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뜰폰 가입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고, 데이터 품질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면 당연 이동통신사 엘지 유플러스, SKT, KT 요금제 가입을 추천합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 공시지원금은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자급제폰 알뜰폰 사용은 저렴하지만 데이터 품질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요금 절약은 당연 알뜰폰입니다. 최대 150만 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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