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플립4 14만원 휴대폰 사기 광고 판매

최근 삼성전자가 신상품 갤럭시 S23 출시를 앞두고 Z플립4 14만 원 허위 과장 광고로 판매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 가격이 135만 원인데 1/10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기 광고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엄연한 사기 판매입니다.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Z플립4 1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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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Z플립4 가격은 135만 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곧 출시할 갤럭시 S23를 앞두고 마치 재고품을 싸게 파는 것처럼 광고를 합니다. 특히 전화로 콜센터 직원이 혹 하는 말로 소비자를 유혹합니다. (잠깐이라도 통화를 하면 구매 의욕이 생깁니다.)

 

갤럭시 Z플립4

 

대체로 요금할인, 기계값 할인, 약정할인 그리고 지원금 등으로 고객을 현혹시켜서 구매의욕이 생기도록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계약서나 정확한 가입신청도 내용도 확인하지 않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소비자가 당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기를 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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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계값이 14만 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할인약정 25%에 속습니다. 그리고 제휴카드 할인, 새로운 폰으로 바꿀 때 중고폰 반납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큰 사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데, 기계값 약정입니다. 보통은 24개월인데, 소비자가 잘 확인하지 못하고, 나중에 알아보면 48개월입니다. 무려 4년입니다. 4년 동안 기계값 월 1~2만 원 정도로 납부합니다. 

 

기계값을 4년을 납부하면 1만 원이라도 48만 원이고, 1만 5천 원이라도 72만 원이고, 2만 원이면 96만 원입니다. 그러니깐 Z플립4 14만 원은 엄연한 사기입니다. 반드시 기계값 약정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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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전화로 계약이 이러 집니다. 그리고 택배 직원이 집이나 회사에 방문하여 핸드폰을 전달합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를 옮겨주고, 개통을 해줍니다. 그리고 태블릿 탭이나 패드로 계약서나 가입신청을 합니다. 이때 계약 조건을 자세히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금 약정 기간 개월 수, 요금제, 기계값 약정, 잔여할부금 총액 등 이것저것 다 알아봐야 합니다. 택배 직원이 서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자는 전혀 개의치 말고, 차분하게 천천히 모든 항목을 따져야 합니다. 

 

간혹 지원금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월 1만 원도 그리고 얼마나 동안인지도 잘 모릅니다. 그렇게 판매를 하고, 6개월 정도 지나면, 지원금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락을 하면, 대리점은 폐업하고 문을 닫습니다. 우리가 마치 삼성대리점 하고 계약을 한 것 같지만, 실상은 소규모의 대리점과 계약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많은 구매자를 속여서 판매를 하고, 통신사와 계약을 만료하고, 대리점을 폐업합니다. 그럼 지원금은 물론이고, 모든 계약에 대한 항의조차 못합니다. 그렇게 허위 광고에 당하고, 오히려 기계값은 더 주고, 요금은 더 높게 설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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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플립4 14만 원은 엄연한 사기입니다. 콜센터도 없고, 일부 몇 명이 전화 통화 하고, 택배 직원이 물건을 전달하고, 가입신청서 작성하고, 가버립니다. 나중에 핸드폰 문의를 하려면 엄청 힘듭니다. 통화도 어렵고, 자꾸 직원도 바뀌고, 전화번호도 바뀌고, 결국 지금 제값보다 더 주고 핸드폰을 구입할 꼴이 됩니다. 그러니 이런 사기에 속지 마시고, 꼭 사려면 모든 조건을 다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금제, 약정기간, 기계값 할인과 약정기간, 지원금(지원금은 절대 믿지 마세요) 그리고 대리점이 어디인지 꼭 확인하세요. 나중에 찾아가서 항의해야 합니다. 폐업을 하면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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