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지인 5만원 적정

결혼식 적정 축의금이 얼마인가를 청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지인 5만 원 친한 친구는 10만 원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가끔 보는 지인, 동호회 회원 등은 5만 원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65%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장까지 가서 식사를 하는 것은 지인들도 불편하다는 의견입니다. 

 

축의금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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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대학생 직장인 1177명이 그냥 알고 지내는 지인이나 친구 또는 동호회 회원인 경우 결혼식 축의금 5만 원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65%가 넘었습니다. 다만 친한 친구, 매일 연락하고 자주 얼굴을 보는 친구는 10만 원 36%, 20만 원 30% 적정하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결혼식 야외사진

 

모바일 청첩장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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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인 청년들은 결혼식 청첩장을 모바일보다 종이로 받기를 선호합니다. 이유는 진짜 친구가 꼭 참석해 주기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 느낌입니다. 모바일은 왠지 성의가 없어 보이고, 얼굴도 보지 않고, 결혼식에 오라고 하는 건 오히려 부담이라는 의견입니다.

 

지인 축의금 5만 원

 

사실 요즘 물가가 올라서 결혼식에 참석하고 식사까지 한다면 축의금 5만 원은 민폐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축하하는 마음을 은 알겠는데, 우리 전통적인 품앗이에는 맞지 않습니다. 물론 장례식은 빼고 나머지는 품앗이 개념이 사라졌으면 하지만 일단 민폐 하객은 별로입니다. 그래서 그냥 지인인 경우 결혼식은 참석하지 말고, 축의금 5만 원을 보냈다는 의사만 꼭 전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식장에 가서 청첩장에 이름 쓰고 식사는 하지 않는 방법도 있지만 굳이 식사도 안 하는데 결혼식까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인은 5만 원이 적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축의금 얼마 5만원 10만원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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