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30일쯤 실내마스크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이 밝힌 4가지 지표에서 3가지를 달성해서, 설연휴 상황을 지켜보고, 실내마스크를 해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예외장소가 있습니다. 병원이나 요양원 그리고 대중교통은 실내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실내마스크 해제 이유
당초 방역당국은 실내마스크 의무 지표 4가지 중 2가지 이상만 달성되어도,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4가지 중 3가지를 달성했습니다.
4가지 평가 지표
-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 위중증 환자, 치명률 전주보다 감소
- 중환자 병상 가용률 50% 이상
- 고령자 50% 취약시설 60% 백신 접종
이중 백신 접종을 빼고 모두 달성했습니다.
실내마스크 해제 1단계 예외장소
실내마스크 해제 1단계에서는 병원시설, 약국, 요양병원,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나머지 실내에서는 착용 의무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과태료 부과는 없어집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착용을 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오히려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합니다.
2022.12.10 - [분류 전체보기] - 실내마스크 해제 해외사례는 어떤가
실내마스크 해제 해외사례는 어떤가
12월이 들어서면서 코로나 7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실내마스크 해제 걱정과 고민이 커지고 있다. 그럼 지금 한국의 마스크 정책과 해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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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있습니다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변이 XBB.1.5 가 국내에서 얼마나 빨리 감염시키는지가 관건입니다. XBB.1.5 변이는 기존의 백신도 치료제도 효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치명률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빠른 감염이 문제입니다. 치명률이 낮아도 감염자가 늘어나면 당연히 사망자가 늘어납니다. 방역당국은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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