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신용카드처럼 선구매하고 후지불하는 애플페이 레이터를 출시합니다. 최대 1000달러까지 구매할 수 있고, 이자와 수수료는 없습니다. 다만 신용카드보다 구매 금액이 상당히 적고, 6주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사용자의 금융 서비스 기능이 더 늘었습니다.
신용카드처럼 사용
애플이 출시하는 애플페이 레이터는 물건을 먼저 구매하고 나중에 후지불하는 신용카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액은 50 ~ 1000달러(우리 돈 130만 원까지) 결제할 수 있으며, 이자와 수수료는 없습니다. 소액 결제를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한 금액이 너무 적고, 6주 이내에 모두 상환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한 금액을 높이고, 상환 기간도 늘리면 더 좋겠습니다.
애플페이 레이터 사용처
원래는 체크카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좌에 잔액이 없으면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애플이 출시한 애플 레이터는 소액이지만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고, NFC 단말기 가맹점 모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미소매 업체 85%가 가맹점입니다.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애플페이 레이터 출시
아직 한국에서는 정확한 일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먼저 애플 레이터를 사용한 후 고객들의 반응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애플 사용자 모두에게 적용을 할 예정입니다. 빠르면 올해 안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애플 레이터가 출시 가능하다고 봅니다.
결국 애플페이 레이터 출시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에게 충성도를 높이고 또 다른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애플페이 효과가 긍정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페이나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이 매우 긴장하고 있습니다. 선구매 후지불 신용카드 방식이 아이폰 구매와 사용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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