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영유아 가정 택시비 18만원 지원

광주 동구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병원을 방문할 시 택시비를 지원합니다. 일명 '동구 맘 택시'입니다. 아이를 낳고 잘 키우기 위해  광주 동구가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올해부터 시행할 돌봄 정책입니다. 

 

동구 맘 택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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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대상은 임산부와 영유아(12개월 이하)를 키우는 가정입니다. 의료목적으로 병원을 방문 시 1회 1만5000원를 지원합니다. 일 년 12번 총 최대 18만 원을 지원합니다. 예상인원은 1100여 명입니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사업방식이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늦어도 하반기부터는 시행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임산부 영유아 택시비 지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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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모든 정책이 저출산과 관련이 있습니다. 임산부와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살기 좋은 광구 동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광주 동구에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이 많지 않아, 많은 예산이 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대 12회 18만 원 지원이 조금 아쉽습니다. 의료목적이라면 횟수 제한은 없었으면 합니다. 특히 영유아가 갑자기 아픈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임산부도 갑자기 진통이 오거나, 의사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꼭 최대 12회로 한정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책은 좋습니다. 다만 회수 제한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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