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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대 정시 이월 지역인재전형 미달 치대 한의대 약대 자퇴 휴학

태공망71 2025. 1. 1. 13:37

2025학년도 지방 의대 정시 이월 전체 98% 10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권은 2명이고, 경인권은 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고로 지역인재전형이 전체 55.3% 57명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정시에서도 비수도권 의대에서 미달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지방 의대 정시 이월


2025학년도 수시 의대 정시 이월 규모는 105명입니다. 이 중에서 비수도권이 103명으로 98%를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지역적으로 보면 부산 울산 경남권이 29명, 대구 경북권 23명, 충청권 30명, 호남권 12명, 제주권 2명, 강원권 7명, 경인권 0명, 서울권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지방 의대가 103명이고 특히 지역인재전형 정시 이월이 57명 55.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역인재전형은 대학이 위치한 지역 내 고등학교 3년을 다니고 졸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상보다 충원할 수 있는 인재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비수도권 의대 27곳의 지역인재전형 수시 이월은 57명으로 부산 울산 경남권 15명, 대구 경북권 11명, 호남권 10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국단위 선발 일반전형이 정시 이월은 부산 울산 경남권 14명, 충청권 11명, 대구 경북권 12명, 충청권 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의대-정시-이월-의대생-여학생
지방 의대 정시 이월 의대생 여학생

 

 

의대 정시 이월이 늘어난 이유는 의대 증원도 있지만 특히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높인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한의대 치대 약대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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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한의대 약대 정시 이월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올해 치대 8곳 23명, 한의대 10곳 20명, 약대 12곳 50명이 정원을 채우지 못해 93명이 정시 이월되었습니다. 

 

한의대의 경우 가천대 5명, 원광대 4명, 동국대 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0개교 중 6곳이 이월이 발생했습니다. 

 

치대는 7곳에서 8곳으로 늘었고, 약대는 16곳에서 12곳으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약대는 대구가톨릭대 11명, 부산대 10명, 단국대 5명, 조선대 4명, 전북대 4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50명이 이월되었습니다. 

 

 

약대-정시-이월-약사
약대 정시 이월 약사

 

 

통상 메디컬 학과 즉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인기학과이지만 가장 서열이 높은 것은 의대입니다. 한의대는 이번 의대 증원의 영향이 있었지만 약대나 치대는 별로 영향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작년보다 이월 수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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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대 자퇴 휴학 증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과 함께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지방 의대 정시 이월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문제는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정시에서 비수도권 의대를 지원하겠지만 계속 다닐지는 의문입니다. 아마도 내년에 휴학을 하거나 자퇴를 하여 2026학년도 다시 도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유는 의대 정원 증원과 함께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대의 양극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방 의대를 나온 것이 오히려 불이익을 당하거나 수도권 출신보다 차별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지방-의대-자퇴-휴학-의대생-남학생
지방 의대 자퇴 휴학 의대생 남학생

 

 

그래서 비수도권 의대에 합격을 했어도, 다시 수도권 의대를 도전하는 수험생이 더 늘어나, 내년에는 비수도권 의대의 휴학이나 자퇴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거기다 이번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비수도권 지방 의대는 미달 사태도 나올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유는 이미 수시에서 보았듯이 의대를 가려는 학생들이 수시 지원 가능 6회 모두를 의대에 지원하는 경우가 매우 높았습니다.

 

그래서 정시 또한 의대에 집중해서 지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역시 중복 합격으로 미등록 등록 포기 학생이 늘어나 결국 추가 합격이 진행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비수도권 의대의 경우는 최악의 경우 최상위권 학과인 의대가 미달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대를 가고 싶은 학생들은 비수도권 의대에서 성적이 조금 모자라도 추가 합격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한 지방 의대 낙인 효과는 갈수록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의사가 되는 데는 어려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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