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수능최저등급 미충족 미달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강원도내 연세대 원주,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한림대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수능최저등급 미충족으로 미달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내의 경우는 의대 수시가 미달이 되면 대체로 정시로 이월이 되고, 지역인재전형이 아닌 전국단위로 선발하게 됩니다.
한림대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미달
2025학년도 강원도대 의대 수시 모집, 특히 지역인재전형에서 미달 사태가 나올 전망입니다. 원인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입니다.
특히 강원도내 고등학교는 전국적으로 제주도 다음으로 적어서, 미달사태가 예견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림대 의대 지역인재전형 일반전형을 보면 전체 22명에서 19명을 선발합니다. 지원자의 1차 합격은 5 배수인 95명이고, 이 가운데 면접을 포기한 학생은 44명 46%이고,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은 29명 30%입니다. 총 73명으로 4명만 등록을 포기하면 미달자가 나옵니다.
중복합격 가능성을 생각하면 미달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추가합격을 뽑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없어, 결국 미달이 되고, 정시로 이월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내 의대 수시 모집
강원도내 의대를 뽑는 대학은 4곳입니다. 연세대 원주 캠퍼스,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그리고 한림대입니다. 이들 대학에서 지역인재전형을 뽑는 인원은 총 137명입니다. 강원대 45명, 가톨릭관동대 40명, 연세대 원주 의대 30명입니다. 한대 22명입니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을 강원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 올해는 의대 증원 확대로 지역인재전형 인원도 늘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강원도내 대학 의대의 지역인재전형에서 미달 사태가 나올 전망입니다.
강원도내 고등학생 수가 적고, 또 2025학년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출 수 있는 학생이 적고, 또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은 의대 중복 합격으로 등록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연세대 원주 캠퍼스 의대 수시 모집 특히 지역인재전형에서 미달사태가 나올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정시 이월
연세대 원주 의대의 한마음전형(지역인재전형)에서는 3명을 뽑는데, 총 6명이 지원을 했고,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으로 불합격되었습니다. 또 가톨릭관동대 지역기회균형전형(지역인재전형)에서 3명을 선발하는데 지원한 학생 7명 모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결국 미달된 수시 모집 인원은 정시로 이월됩니다. 대학마다 약간 차이가 있지만 강원대 정시전형에서 지역인재 10명과 미달 인원 추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강원도내 대학은 전국단위로 의대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수도권 의대가 좀 어려운 수험생들은 강원도내에 있는 의대를 지원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지역인재전형이 아닌 전국단위로 선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리함이 없습니다.
정리하면 한림대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수능최저등급 미충족으로 정시로 이월되고, 강원대를 제외하고 전국단위로 의대생을 뽑을 예정입니다. 합격선은 다른 지역보다 살짝 낮아질 전망입니다. 의대에 가고 싶다면 강원도내 연세대 원주, 가톨릭관동대, 강원대를 지원하는 것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