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출산양육지원금 부모급여 산후건강관리비용 첫만남 이용권 아동수당 임산부교통비 산후조리경비 엄마아빠택시 등 지원금 총 7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출산 지원금입니다. 또 실제로 유일하게 작년에 인구가 늘었습니다.
강남구 출산양육지원금 부모급여
강남구는 첫째 아이를 낳으면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모두 부모에게 현금과 바우처를 합쳐서 최대 740만 원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서울시 자치구 25개 지역 중 출생아가 늘었습니다. 2022년과 비교하면 280명 늘어 2350명이 아이를 낳았습니다.
우선 저출산의 원인은 연구 단체에서 주택 가격과 아이 양육비 즉 사교육비 부담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일단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일은 현금이나 바우처로 지원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어떻게 지원하는지 보겠습니다.
출산 지원금 740만 원
강남구에서 아이를 낳으면 부모는 최대 74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받는지 보겠습니다. 아이를 낳은 부모는 꼭 챙겨 받으시기 바랍니다.
- 출산양육지원금 - 200만 원 (첫째 아이, 둘째 아이 모두)
- 산후건강관리비용 - 최대 50만 원
- 첫만남 이용권 - 200만 원 바우처
- 부모급여 - 월 100만 원
- 아동수당 - 10만 원
- 임산부교통비 - 70만 원 바우처
- 산후조리경비 - 서울시 바우처 100만 원
- 엄마아빠택시 - 연간 10만 원, 바우처
- 최대 740만 원
2023년 출생아 수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1만 7531명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1450명 7.6%가 줄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출생아 수가 21만 3572명으로 전년 대비 8.1%가 줄었습니다. 그래서 합계출산율이 0.7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2년 0.78보다 더 떨어진 수치가 될 것입니다. 거기다 2024년에는 전망치가 합계출산율 0.68명입니다.
강남구 출산양육지원금 부모급여 등이 장기적인 저출산 문제의 해결점은 아니지만 당장의 현금 지원으로 아이를 낳으려고 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출산의 근본 문제는 주택 가격 안정과, 양육비용(사교육비 포함), 그리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가 유일한 답입니다. 지원도 중요하지만 사회 구조로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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