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의금 얼마 5만원 10만원 그 이상

요즘 물가가 오르고, 먹고사는 게 힘들어서, 결혼 축의금 액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만 원이면 너무 부족하고 성의가 없어 보이고, 10만 원은 왠지 너무 부담되는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정답은 없습니다. 그래도 고민이 됩니다. 그럼  얼마가 적당한지 알아봅시다.

 

결혼 축의금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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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나라 전통적인 품앗이입니다. 정말 전통적인 품앗이가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웃의 경조사를 서로 돕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행위입니다. 보통 결혼 축의금 액수가 10만 원 이하 53%, 10~20만 원이 45%이고, 평균은 8만 원 정도입니다. 평균을 보니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하고 식사를 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이런 경조사가 계속적으로 상부상조 성격을 띠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결혼 웨딩사진

결혼 축의금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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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었습니다. 그런데 임금 상승률은 2~3%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모든 게 오르는데, 자신의 월급만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결혼식은 정말 부담이 됩니다. 5만 원을 내야 하는지, 아님 10만 원을 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분석 들어갑니다 - 5만 원이면 식사값으로도 부족한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참석은 하지 않고, 축의금을 송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참석을 하여 인사는 하고, 식사는 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축하는 하는데, 결혼 당사자의 부담은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10만 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식사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솔직히 부담이 됩니다. 특히 30대 젊은 층은 결혼식이 많은 달에는 3~4개씩 됩니다. 엄청 부담이 됩니다. 친한 사람이 아니면 솔직히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20만 원 이상을 내는 사람은 절친이거나 친지이거나 아주 특별한 사이라고 봅니다. 그냥 아는 사이가 20만 원 이상을 축의금으로 내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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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만 내고 식사를 안 하거나, 참석을 하지 않고 5만 원을 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그럼 축하도 하고, 당사자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물론 결혼 당사자도 부담은 없고, 기분은 좋습니다. 10만 원 이상을 지불한다면, 당연히 식사는 해야겠습니다. 

결혼 웨딩사진

하지만 결혼 축의금 얼마를 내는 것이  중요한 사회가 되었는지가 문제입니다. 결혼 축의금으로 목돈을 마련하려는 시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그냥 축하하고, 얼굴 보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정도로 인식을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비싼 결혼비용을 줄이고, 가볍고 스몰웨딩을 하고, 가까운 친구와 친지를 불러서 소박한 결혼식 문화를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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