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후불카드 11월 출시 예정입니다. 현재는 30일 간격으로 직접 충전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후불카드가 가능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어 충전을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청년 할인도 확대가 되었고, 한강 리버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후불카드
현재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충전식입니다. 직접 충전을 하거나,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충전을 해야 합니다. 물론 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는 조금씩 충전 방식이 다릅니다.
하지만 오는 11월부터는 체크카드 신용카드 후불카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처럼 30일이 지나면 충전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충전이 되고 후불식으로 결제가 됩니다. 매우 편리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서울시 전역과 김포시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가격은 6만 2000원입니다. 따르릉 무제한 사용할 경우 가격은 6만 5000원입니다. 추가로 고양시, 과천시, 군포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청년 할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기존에는 청년 할인이 만 19세 ~ 34세였습니다. 이를 19세에서 39세로 확대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범사업을 마치고 본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때부터 청년 할인이 확대가 됩니다.
하지만 시범사업 중 만 35세 ~ 39세까지 사용한 요금은 환급해 드립니다. 다음 달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중간에 환불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30일 만기 사용한 건에 대해서만 환급이 가능합니다.
또 단기권도 발행합니다. 1 ~7일 단기권입니다. 주로 서울로 잠깐 올라오는 지방 사람이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입니다. 1일권 5000원, 2일권 8000원, 3일권 1만 원, 5일권 1만 5000원, 7일권 2만 원입니다.
그리고 10월에 운영하는 한강 리버버스는 월 3000원을 추가하면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 자율주행버스, 새벽자율주행버스도 동행카드로 사용이 무제한 가능합니다. 그럼 문화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문화 할인 혜택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50% 할인, 가족뮤지컬 '페인터즈' 20% 할인, 서울과학관 50% 할인, 국립발레단 10% 할인, 빛의 시어터 30% 할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할인, 서울스카이 할인 등이 있습니다.
추가로 자동차보험료 할인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경로 안내도는 카카오맵에서 사용하는 데 이를 다른 지도 앱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기후동행카드 후불카드 11월 출시는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늘어난 청년 나이 확대도 좋습니다. 청년 할인은 월 7000원입니다. 또 서울 전역과 김포 그리고 앞으로는 고양시, 과천시, 군포시도 늘어날 예정입니다. 결국 대중교통을 많이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은 오른 대중교통비를 써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월 교통 요금이 6만 2000원 이상이라면 반드시 동행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기후동행카드 후불카드 출시가 된다면 매우 편리한 서울시 대중교통 카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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