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단체 카톡방 조용히 나가기 보장법을 발의했습니다. 그동안 카톡방에 나가면 홍길동 님이 나갔습니다라고 메시지가 표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퇴장을 해도 조용히 표시 없이 나갈 수 있는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조용히 나가기 보장법
단순히 여럿이 모여 있는 단체 카톡방에서 조용히 나가는 보장법은 물론이고 초대도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야 하는 과정을 넣기로 했습니다. 무분별한 카톡 메시지가 소비자 개인을 매우 피곤하고 불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외국의 사례
중국의 위챗의 경우 그룹채팅방에 조용기 나가기 기능이 있습니다. 다른 기존의 회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추후 그룹채팅 메시지도 받지 않습니다.
미국의 메타가 운영하는 왓츠앱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 2022년부터 조용히 나가기를 도입했습니다. 관리자만 회원의 탈퇴를 알리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도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도입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카톡은 팀채팅방에서는 조용기 나가기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체 카톡방에는 아직 없습니다. 카톡이 운영하는 전체로 확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나 전화번호만 있으면 모든 아무런 제약 없이 초대하는 것도 방지해야 합니다. 나가면 또 초대하고 나가면 또 초대하는 이런 일이 많습니다. 물론 완전히 탈퇴도 가능하고 다시 들어가지 않는 옵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누가 초대를 하면 승낙 정도의 버튼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굳이 일일이 모든 방에서 초대하는 카톡방을 초대 거부 및 나가기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단체 카톡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있어야 하고, 또 초대 시 승낙 여부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무별한 초대를 막을 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카톡방이 너무 많습니다. 카톡을 비롯한 모든 메시지앱에 적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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