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결혼축하금 전세보증금 월세 데이트 비용을 지원하는 '미혼 내외국인 만남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8월까지 구체적 구상을 마치고, 10월에 첫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남부터 데이트 비용, 상견례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부산 사하구 결혼축하금
일단 미혼 남녀 '만남의 날'에서 남녀가 결혼을 하게 되면 결혼축하금 2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거기다 집을 구하는 데 필요한 전세보증금 3000만 원 또는 월세 80만 원을 최대 5년간 지원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연인이 되면 데이터 비용 50만 원을 지원하고, 상견례를 하면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현재 부산 사하구 시민은 물론이고 주변 지역 사람들까지 결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문의가 끝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만남의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만남의 날 행사
사하구는 우선 미혼 남녀에 지원을 받습니다.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2차 면접을 합니다. 여기서 외부 전문가가 평가를 하여 선발할 예정입니다. 주요 핵심 포인트는 결혼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간절한 사람을 최종 선발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30명을 선발하여 '만남의 장'을 개최합니다. 사하구는 일단 올해 미팅 맞선 만남의 장을 개최하는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선정 방법을 8월 초까지 마련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전문가들이 어떤 위주로 선발할지 모르지만 더욱더 문제는 연인 사이에 데이터 비용을 50만 원 지원하는데, 연인 사이를 어떻게 증명하느냐입니다. 결혼은 혼인관계증명서, 청첩장 등으로 할 수 있지만, 연인 사이나 상견례 같은 것은 돈을 타기 위해 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괜히 결혼은 성사시키지 못하고, 데이트 비용이나 상견례 비용만 날리는 예산이 되는 것 아닌지, 걱정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세부 계획은 8월에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현재 문의 전화가 많다고 합니다.
저출산 정책
이번 사하구의 만남의 날 행사 개최의 주목적은 저출산 때문입니다. 결혼을 해야 아이를 낳기 때문입니다. 뭐 미혼도 아이를 낳을 수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법적인 부부에게 태어난 아이가 상대적으로 매우 유리합니다.
또 미혼 남녀에 대한 미팅 맞선 만남의 날 행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고, 또 이혼 한 돌싱들도 참여할 수 있게 계획할 예정입니다. 물론 외국인과 돌싱은 내년부터 계획 중입니다.
기존에 지자체는 결혼한 부부에게 지원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번 부산 사하구 결혼축하금은 결혼 전부터 연인 사이의 데이트 비용과 상견례 비용까지 지원하고, 결혼축하금 2000만 원, 전세보증금 3000만 원 또는 월세 80만 원을 최장 5년간 지원합니다.
결혼에 의지가 강하고 절실하다면 지원할 만합니다. 대상은 사하구 시민이거나 또는 직장이 사하구에 있는 남녀이면 됩니다. 물론 1981년생부터 2001년생이 대상입니다. 커플만 되어도 데이트 비용이 지원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부산 사하구 결혼축하금 전세보증금 월세 데이트 비용 상견례 지원까지 모두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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