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출 이자 환급 신청 방법 1금융권 2금융권

소상공인 대출 이자 환급이 2월 5일부터 시작됩니다. 은행권 시중은행 1 금융권은 신청 없이 안내문 발송 후 환급이 시작되고, 중소금융권 2 금융권은 환급 신청을 따로 해야 합니다. 1 금융권은 최대 300만 원이고, 2 금융권은 최대 150만 원입니다. 꼭 대출 이자 환급받으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대출 이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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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1 금융권은 2024년 2월 5일부터 8일까지 1차 환급이 시작됩니다. 대출 잔액 최대 2억 원까지 적용을 하고, 대출금리가 4%가 넘고, 7% 미만인 소상공인만 허용이 됩니다. 4%를 초과한 이자에 대한 90%를 환급해 줍니다. 

 

시중은행 1 금융권 대출 이자 환급은 신청이 따로 없습니다. 은행권에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확인만 하면 바로 환급이 됩니다. 총 188만 명이 혜택을 보고, 평균 80만 원 이자 환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통 1년 치 이자만 적용을 하는데, 작년  2023년 12월 20일 기준으로  대출 기간이 1년이 넘으면 1차 환급 시 바로 이자 환급이 가능합니다.

 

작년 기준에서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적용 기간만큼 이자를 환급하고, 1년을 채우면 분기별로 나머지 이자 환급을 시행합니다. 따로 신청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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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금융권 2 금융권 이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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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금융권 2 금융권은 은행권 1 금융권 하고는 다르게 대출 이자 환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금리 적용도 다릅니다. 5% 초과 시 이자 환급이 적용이 됩니다. 금리 적용 구간은 5% 이상 7% 미만입니다.

 

금리 5.0% ~ 5.5% 구간은 0.5% 이자를 환급합니다. 5.5 ~ 6.5%는 5%를 제외한 금리만큼 이자를 환급합니다. 6.5% ~ 7%는 일괄적으로 1.5%를 환급합니다. 조금 복잡하죠? 최대 적용 대출은 1억 원이고, 환급액은 최대 150만 원입니다. 1 금융권보다 규모가 절반 정도입니다. 

 

중소금융권 2 금융권 이자 환급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대출 금액이 1억 원이고, 이자가 6.5%이면 적용 이자는 1.5%입니다. 그러면 15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대출 기간이 1년 미만이면 1년 치 이자를 납입하고 분기별로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가 되시죠? 그런데 대출 이자가 7%가 넘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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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대환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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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 금융권, 2 금융권 이자가 7%가 넘으면 대출 이자 환급 적용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는 저금리 대환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 확정이 되지는 않았고 준비 중입니다.  예상 저금리 대출 금리는 5.0% ~ 5.5%입니다. 보증료 0.7%는 면제입니다. 최대 1.2%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금리 대환 대출은 반드시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소상공인 대출 이자 환급은 그동안 고금리로 크게 이익을 본 은행권 중소금융권 등이 다시 서민들에게 환급하는 정책입니다. 사실 은행에게 횡재세를 물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금융권이 선도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정책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고소득 소상공인에게 너무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럴 상황이 충분합니다. 하지만 일단 열악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이 우선적인 것입니다. 사각지대로 고소득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돌려주는 일이 생기지만 이는 감안해야 하는 일입니다. 

 

 

소상공인 이자 대출 환급 1금융권 2금융권

 

 

대신 소상공인 대출 이자 환급으로 그동안 이자 때문에 고생한 영세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도 은행권이 막대한 고금리 이익을 본 것은 사실입니다. 조금 더 고통을 분담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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