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2023년 10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3개 영업소 인천공항, 북인천, 청라 모두 인하합니다. 그동안 민자고속도로라 통행료가 비쌌지만 타 고속도로보다 너무 비싸다는 불만이 많아 내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영종도와 섬주민은 하루 1회 통행료 무료입니다.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2023년 10월 1일부터 통행료가 인하됩니다. 참고로 추석 연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추석 통행료 무료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통행료 인하는 10월 2일 자정부터입니다.
3개 영업소 인천공항 영업소, 북인천 영업소, 청라 영업소 모두 인하합니다. 경차 소형 중형 대형 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50%가량 인하합니다.
통행료 얼마인가
그럼 실제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얼마나 내리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소형차가 인천공항을 간다면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하합니다. 정확히 51.51% 인하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경차는 3300원에서 1600원으로 인하, 중형차는 11300원에서 5500원으로 인하, 대형차는 14600원에서 7100원으로 인하합니다. 북인천 영업소, 청라 영업소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종도 주민 통행료
참고로 영종도 주민 그리고 주변 섬 지역주민은 인천공항 영업소, 북인천 영업소, 인천대교 등 3곳의 통행료가 1일 1회 왕복 면제입니다. 대신 인천시 카드등록 시스템에 차량 번호가 등록되어야 합니다. 그럼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단 1일 1회 왕복만 면제입니다. 인천대교도 포함입니다.
사실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당연하 조치입니다. 왜냐하면 민자고속도로가 그동안 통행료로 많은 수익을 벌어들였습니다. 이제 다른 고속도로와 형평성에 맞게 통행료를 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처럼 민자 고속도로는 민간업자에게 돈을 갖다 받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젠 정부가 주요 고속도로 설치에 민간 사업자를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통행료 인하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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