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미달 정시 이월 강원 충청 호남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미달 정시 이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올해 수시 지원자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작년과 비슷하면 6대 1 미만이 대학이 17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정시로 넘어가고, 그럼 수능 성적 합격선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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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종로학원이 자체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의과대학 수시 지원자가 작년과 비슷하다면 경쟁률 6대 1 이하가 전체 26곳 대학에서 17곳이나 나옵니다.

 

그럼 정원이 늘어나고, 지역인재전형이 대폭 늘어나서, 실제로는 정시보다 수시가 94%를 모집합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은 불합격이 되고, 또 다른 대학 합격에 따른 미등록으로 미달 즉 정시로 이월되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그럼 종로학원의 가상 분석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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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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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종로학원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입니다. 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분석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반수생이나 졸업생들의 지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어, 정확한 수치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대략적으로 미달 가능성이 높은 것은 비슷합니다. 

 

전체 26곳에서 17곳이 6대 1 미만입니다. 6대 1 미만을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수시는 6곳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6대 1 미만은 미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5점대는 대구가톨릭대 5.29대 1, 경북대 5.11대 1 2곳이고, 4점대는 인제대 4.85대 1, 건양대 4.5대 1, 조선대 4.25대 1 3곳, 3점대 경상국립대 3.72대 1, 원광대 3.52대 1, 순천향대 3.35대 1, 전남대 3.31대 1, 울산대 3.05대 1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점대는 가톨릭관동대 2.98대 1, 충북대 2.97대 1, 을지대 2.97대 1, 충남대 2.73대 1, 제주대 2.52대 1, 건국대 글로컬 2.45대 1, 강원대 2.02대 1입니다.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경쟁률 2025학년도 가상

 

 

권역별로 보면 충청권 3.24대 1, 강원권 4.46대 1, 호남권 4.64대 1, 제주 2.52대 1, 부울경 8.11대 1, 대구경북권 6.39대 1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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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 2025학년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경쟁률은 이보다 높을 것입니다. 이유는 재수생이나 졸업생 또는 대학 재학생에다 대학을 졸업하여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까지 의대를 지원할 태세입니다. 그럼 경쟁률이 낮아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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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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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25학년도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수시를 합격하려면 내신 성적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작년처럼 수능이 어렵게 되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럼 모집 인원이 2배 이상 늘었기 때문에 불합격자 또는 다른 대학 합격자로 미등록 등으로 수시 이월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럼 당연히 정시 합격선이 낮아지게 됩니다. 정시 인원이 늘어나고, 혹 정시 지역인재전형이 늘어나게 되면 지역 내 출신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일반고보다 자사고나 명문고 학생들  특히 내신이 낮으나 수능 성적이 좋은 학생들의 기회가 많아지게 됩니다. 

 

결국 인원이 늘어나서, 정시 의예과 의과대학 합격선은 낮아질 전망입니다. 그래서 일부 전문가는 수능 2등급, 지역에 따라 수학 3등급도 지역인재전형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여기서 하나 더 지역마다 다르지만 이월된 정원을 지역인재전형이 아닌 일반 전형으로 가는 대학도 있습니다. 그러면 성적이 좋은데 내신이 낮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리한 전형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올해가 의과대학 진학에 매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위권 자연계열 이과생 대학 재학생이나 또는 하물며 졸업생까지 의과대학을 다시 도전한다고 합니다. 역시 도전해 볼 만하다고 봅니다.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미달 이월은 강원, 충청, 호남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합격선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역 내 출신인 졸업생은 지역인재전형으로 지원하고, 서울 경기 인천 상위권 학생은 정시 일반 전형으로 지원을 해도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대기업을 다니는 졸업생들도 다시 수능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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