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의대 정시 경쟁률 2024학년도 33.7대 1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의대를 권역별로 분석한 결과 서울권은 3.6대 1, 지방대 7.7대 1로 나타났고, 경인권 3개 대학 16.2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유는 서울 학생들과 지방 학생들의 각각 소신 지원, 상향 지원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하대 의대 정시 경쟁률
경인권 의대 정시 경쟁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았습니다. 인하대 의대 정시 경쟁률은 33.7대 1로 가장 높았고, 경인권 3개 대학 경쟁률도 16.2대 1로 권역별로도 가장 높았습니다. 또 서울권 의대보다 지방 의대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이는 수시와는 다른 경향입니다. 하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경쟁률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고신대 의대 27.9대 1, 순천향대 의대 21.4대 1, 동국대 의대 21.4대 1, 대구가톨릭대 의대 17.8대 1, 단국대 의대(천안) 16.7대 1, 계명대 의대 16.1대 1, 가톨릭관동대 의대 12.9대 1, 강원대 의대 7.3대 1, 건양대 의대 6.93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럼 경인권 의대가 경쟁률인 높은 이유를 보겠습니다.
경인권 의대 상승 이유
상대적으로 지방대 의대 정시 경쟁률이 높습니다. 먼저 2024학년도 인하대 의대 정시 경쟁률이 높아진 이유를 보겠습니다. 지방 의대 같지만 서울에서 가깝고, 지방 같지 않은 의대가 경인권 의대입니다. 인하대를 포함해서 아주대 가천대 3곳이 있습니다. 아주대 3.5대 1, 가천대 5.9대 1로 경인권 의대 정시 경쟁률은 16.2대 1입니다.
경인권 의대 정시 경쟁률 높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서울 의대 지원 학생이 소신 지원을 하고, 지방 학생들은 상향 지원으로 서울보다 경인권을 선택한 결과입니다. 그 수가 크게 몰려서 의대 정시 경쟁률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그럼 지방대 의대는 왜 높을까요?
지방대 의대 정시 경쟁률
가장 큰 이유로는 의대는 가고 싶은데 서울이나 경기 인천은 높아서 지방을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거기다 추가로 수시와 다르게 지방대 의대는 지역인재 전형 비율이 낮습니다. 수시의 경우는 61%를 차지하지만 정시의 경우는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31%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지방 의대 지원이 수월하다고 보면 됩니다.
즉 의대는 가고 싶고, 서울이나 경기 인천은 어렵고, 상대적으로 합격선이 낮은 지방 의대를 선호하여 경쟁률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지방 의대 경쟁률은 7.7대 1로 전체 평균 6.6대 1보다 높았습니다.
2024학년도 인하대 의대 정시 경쟁률 최고 이유는 의대 쏠림 현상과 성적이 맞물림 현상입니다. 거기다 지역적 위치과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2024학년도 의대 정시 지원은 수시보다 낮지만 역시 치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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