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대 합격선 표준점수 421점을 예측하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확히는 합격선이기보다 지원 가능 점수입니다. 인제대 의대 420점, 동아대 의대 417점, 고신대 의대 412점, 동의대 한의예과 406점, 경성대 약학과 402점 등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부산대 의대 합격선 표준점수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 부산진학지원단은 2024학년도 부산지역 수능 분석을 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지원 가능 점수를 발표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의대 의예과 등 자연계열, 인문계열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의대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부산대 의대 합격선 표준점수 421점, 인제대 의대 420점, 동아대 의대 417점, 고신대 의대 412점, 동의대 한의예과 406점, 경성대 약학과 402점 등으로 예측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의대가 작년보다 10점 정도 높아졌습니다. 이는 상위권 학생들의 표준점수가 올랐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능이 그만큼 어려웠습니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인문계열을 보면 부산대 경영학과 371점, 국어교육과 371점, 영어교육과 369점, 행정학과 369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68점, 경제학부 368점이 지원 가능 점수로 나왔습니다. 의외로 부산교대 초등교육과는 362점이 나왔습니다. 이건 변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교대 인기가 떨어지는 추세라, 실제로 표준점수가 362점이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자연계열을 보면 화공생명공학전공 378점, 전자공학전공 378점, 컴퓨터공학전공 377점, 수학교육과 376점 순으로 나왔습니다. 참고로 부경대 수산생명의학과 361점, 컴퓨터 인공지능공학부 353점, 동아대 간호학과 354점, 컴퓨터공학과 333점, 전자공학과 331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부산지역 대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이 많고, 일부 백분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동의대 한의예과는 탐구 영역의 경우 백분위에 따른 변화표준점수를 활용합니다. 또 올해 바뀌는 것은 경성대 약학과는 기존에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표준점수를 활용합니다.
표준점수 상승
상위 10% 학생들의 표준점수는 오히려 작년보다 크게 상승하였다고 보면 됩니다. 이는 국어 수학 탐구 영역 과목이 어려웠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국어는 표준점수가 150점이고, 수학은 148점입니다. 국어는 작년보다 16점이 올랐고, 수학은 3점이 올랐습니다.
보통 국어 표준점수가 높아지면 문과침공이 줄어든다고 할 수 있는데, 올해는 상황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이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표준점수가 높은 국어의 언어와 매체를 다수 선택하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위권 학생은 거의 언어와 매체를 선택합니다. 그래서 수학에 미적분 표준점수 148점, 국어의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 150점을 선택한 이과생들이 올해도 여전히 문과침공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가 특히 문과침공이 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부산대 의대 합격선 표준점수 421점이 작년보다 10점 이상 높아진 이유도 바로 올해 수능이 불수능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수능이 어려워지면 상위권 학생들의 합격선은 오히려 높아지고, 중상위권과 중위권 학생들은 점수가 낮아져 대 혼란이 이어집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소신 지원을 할지, 안심 지원을 할지 고민을 충분히 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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