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절세 카드 단말기 탈세 가산세 폭탄

자영업자 절세 카드 단말기 영업이 아직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세금과 수수료를 5~7% 절세한다고 속입니다. 대충 월 매출 1000만 원이면 60만 원 정도, 매출 월 1억 원이면 600만 원 정도 절세가 가능합니다. 모두 거짓말이고 탈세이며 나중에 가산세 폭탄을 맞게 됩니다. 

 

자영업자 절세 카드 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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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업자 카드 단말기 회사의 영업사원이 접근을 합니다. 그리고 세금을 줄여주는 단말기가 있다고 소개합니다. 핵심은 합법적이고, 금융감독원에 등록되어 있고, 국세청에도 등록된 업체라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론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경기가 어렵다 보니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소규모 쇼핑몰 업체가 의심을 하면서 등록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경기가 어렵고 세금 부담이 크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절세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면 실제로 수수료 세금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결제 수수료와 부가세를 합하면 11~14%가 나오는데, 실제로 7~9%는 나옵니다. 최고 5%가 절세가 됩니다. 어려운 사장님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 줍니다. 하지만 이 모두 거짓이고 가짜이고 사기입니다. 그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영업자-절세-카드-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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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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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절세가 아니고 탈세입니다. 왜 탈세인지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자영업자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단말기를 사용하면 PG(결제대행업체)로 가고, 그리고 이를 카드사에 납부하고, 세금도 국세청에 신고 제출을 합니다. 

 

그런데 미등록업체 PG가 국세청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습니다. 그럼 탈세가 됩니다. 나중에 가맹점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그동안 내지 않았던 세금 부가가치세, 소득세는 물론이고 고율의 가산세 최대 40%까지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한마디로 세금 폭탄입니다. 

 

 

절세 카드 단말기 탈세 과정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절대로 단말기로는 절세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확실히 모르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영세 쇼핑몰업체가 영업사원에 속아서 절세가 아닌 탈세로 세금 폭탄을 맞는 것입니다. 

 

다만 미등록 단말기를 사용한 사실을 나중에 알고, 누락한 세금을 신고하면 가산세는 감면됩니다. 그래도 세금은 징수가 됩니다. 자진 수정 신고 기간은 2년 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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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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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회사가 정말 등록된 업체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들은 카드사 수수료를 제외하고 모두 갈취하는 방법입니다. 등록결제대행업체 확인 방법은 인허가등록신고시스템(http://www.fcsc.kr) 공고현황 - 전자금융업 등록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절세를 하는 단말기는 없습니다. 5%가 작은 돈은 아니지만 결코 공짜는 없습니다. 5%를 아끼려다 가산세 40% 폭탄을 맞습니다. 물론 5% 세금은 당연히 징수가 되고, 추가로 가산세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자영업자 절세 카드 단말기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요즘 경기가 어려워 힘든 건 알겠지만, 절대로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등록 업체는 부가세 소득세만 먹고 폐업하고 달아나면 그만입니다. 꼭 하고 싶다면 등록업체인지 만큼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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