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가 AI 즉 챗GPT 활용한 정보에 대해 저작권 표시를 규제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AI로 생성한 모두 결과물 출처를 표시하여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럼 AI로 만든 글, 그림, 음악 등 결과물에 대한 저작권 사용료를 내고 또 반드시 출처도 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U AI 규제 법안 마련
EU가 자체 회의를 통해 입법 절차에 따라 AI로 생성된 결과물에 저작권 표시를 규제할 예정입니다. 올해 하반기에 법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렇니깐 AI로 만든 글, 영상, 그림, 음악 등에 저작권 표시와 사용료를 받게 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실제로 이게 얼마나 가능할지 의문이 들지만 결국 기준과 출처 공개가 핵심이 될 듯합니다.
챗GPT 저작권 표시 어디까지
chatGPT는 온라인에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질문에 답변해 주는 방식입니다. 이는 단순히 질문 답변 일수도 있고, 영상이가 그림 음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생성형 AI가 자체 독차적인 창작물이 아닌, 기존에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이나 결과물을 짜깁기 식으로 만들어줍니다.
문제는 생성형 AI가 만든 결과물이 창작물이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즉 기존의 데이터를 참조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EU는 모두 AI로 만든 결과물에 저작권 표시와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챗GPT 표절 저작권 해결방법
EU는 AI를 이용한 결과물에 대해 4단계로 나눠 의무를 부연한다는 방식입니다. 1. 최소 위험 2. 제한적 위험 3. 높은 위험 4. 허용할 수 없는 위험으로 나눕니다. 특히 4단계 허용할 수 없는 위험에 대해서는 아예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저작권료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작사 AI에게 표절에 대한 저작권료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용자가 만든 결과물을 상업화시키거나,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였다면 저작권 표시와 함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방대한 인터넷 자료를 가지고 짜깁기 형태로 만든 결과물에 대해 표절을 정하고, 저작권료를 요구하는 것은 조금 과합니다. 그럼 누가 생성형 AI를 이용하겠습니까? 아무도 이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정도의 따라 표절을 의심해야 하지만, 너무 완벽한 표절에 대해서는 출처 표시와 저작권 사용료를 지불하는 것이 맞지만, 이 또한 과한 처사입니다.
다만 정리하자면 출처 표시를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 출처 또한 방대한 양이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작권료 이용료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야 합니다. 몇 마디 사용했다고, 이미지 조금 비슷하다고, 음절 4마디 같다고, 표절로 지정하고 이용료를 강제 징수할 수 없습니다. 결국 출처 표시는 인정하지만 저작권 이용료에 대한 규정은 명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럼 누구나 의견 없이 챗GPT 저작권 표시 문제와 표절 사용료에 대해 인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사회적 합의와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인정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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