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이 7일에서 5일로 줄었습니다. 또 감염병 심각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낮추고, 감염병 등급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낮췄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권고 사항이고, 확진자 진단, 진료 치료비는 건보적용과 개인부담으로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추이
주간 확진자 추이를 보면 아직도 1만 명이 넘고 있지만 사망자 추이나 위중증 추이가 낮아져 더 이상 코로나가 위험하다고 판단되지 않습니다. 감염병 4등급인 독감 인플루엔자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확진자 | 위중증 환자 | 사망자 | |
3월 23일 | 10283 | 144 | 10 |
3월 24일 | 10448 | 153 | 6 |
3월 25일 | 9361 | 149 | 3 |
3월 26일 | 4204 | 153 | 3 |
3월 27일 | 12129 | 151 | 8 |
3월 28일 | 13134 | 150 | 14 |
3월 29일 | 11039 | 143 | 10 |
코로나 확진자 격리 의무 5일
해제가 되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WHO가 곧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단계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는 5월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를 5일로 줄이고, 7월에는 격리 의무를 해제하고 독감처럼 관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병 단계를 위기에서 경계로 낮추고, 등급도 2급에서 4급으로 낮춥니다. 그러면 감염 신고는 7일 이내에 하시면 되고, 격리 의무도 없고, 독감처럼 관리하면 됩니다. 다만 고위험군 환자 즉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백신을 접종하고 특별 관리가 필요합니다.
격리 의무 해제
사실 지금도 코로나 확진자는 격리 의무를 지키지 않습니다. 또 단속도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크게 줄어, 굳이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지금 격리 의무를 해제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확진자의 증상이 심하고 주변에 전파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스스로 격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확진자는 격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독감처럼 고위험군은 사전에 백신을 맞고, 증상이 심하면 격리를 스스로 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확진자 격리 의무는 해제입니다. 코로나는 이제 토착병으로 인류가 함께 살아가야 할 질병입니다. 그러나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동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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