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형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젬픽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으로 개발하여 임상 시험 승인이 나왔습니다. 임상 1상 시험 기간은 올해 11월까지입니다. 만약 붙이는 비만치료제가 성공적이면 경구약, 주사약보다 획기적인 상품이 될 것입니다. 최근 주사약 인기가 좋은데 이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패치형 비만치료제
대원제약에서 패치형 비만치료제를 개발하였고, 이를 임상 시험을 합니다. 주성분은 위고비 오젬픽처럼 세마글루타이드입니다. 라파스와 공동 개발 중인 마이크로 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입니다.
기존의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주사인 위고비를 대조약으로 생체 이용률을 평가합니다. 실제로 위고비는 최대 체중 감량이 15%입니다. 붙이는 비만치료제가 감량이 얼마나 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런데 주사와는 크게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마이크로 니들 DW-1022
우선 비만치료제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경구약, 주사약 등이 있습니다. 경구약은 생각보다 효과가 없습니다. 이유는 섭취를 하면 성분이 잘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면 주사약은 나름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최근 인기가 많은 위고비 오젬픽 모두 주사약이고, 젭바운드 역시 주사약입니다. 성분은 위고비 오젬픽은 세마글루타이드이고 젭바운드는 티르제파티드입니다.
그런데 마이크로 니들 DW-1022는 세마글루티드입니다. 그러니깐 주사약과 같은 성분이고, 붙이는 패치형에는 1mm 이하의 미세 바늘을 활용하는 것으로 주사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주사 치료제의 단점을 완화했다고 보면 됩니다. 주사로 인한 통증과 불편을 줄였습니다.
그러니깐 사실상 주사약을 피부에 붙여서 세마글루티드 성분을 주입하는 것과 같습니다. 체중 감량 다이어트 효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가격 또한 주사약보다 훨씬 저렴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 상온 보관도 용이합니다. 한마디로 주사약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편의성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마글루타이 성분 효과
세마글루타이드의 특징은 포만감입니다. 배고픔을 생각나지 않게 합니다. 거기다 실제로 장이 운동 속도가 늦어 소화가 늦습니다. 그러니 배고픔을 느끼는 감각이나 시간이 줄어들고, 길어져서, 먹고 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그런 원리로 살이 빠집니다.
거기다 세마글루타이드는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혈관 개선에 효과가 있어, 심장마비, 뇌졸중, 치매, 신장 위험에 도움이 됩니다. 또 중독 효과를 줄여 줍니다. 대체로 담배나 술 그리고 게임 등에서 중독성 쾌락을 줄여서 즐기지 않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효과를 주사가 아닌 패치형 비만치료제 마이크로 니들 DW-1022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체중 감량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혈당 개선과 술 담배 중독 효과까지 해결해 주는 아주 좋은 비만치료제가 될 것입니다. 다만 임상 시험이 언제 끝날지, 언제 상용화가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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