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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증후군 치료방법 반려동물 이별 잘하기

by 태공망71 2023. 4. 26.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사망으로 생기는 펫로스 증후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억지로 참지 마시고 충분히 애도하고, 행복한 추억을 기억하시고, 그러고도 힘들면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하면 항우울제 약물 처방도 나쁘지 않습니다.

 

펫로스 증후군 이란


우리나라 반려인구가 1300만 명이 넘습니다. 인구의 1/4이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어서 고통을 앓다가 죽거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경우 반려가족이 그 충격으로 상실감 우울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겪는 것을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애착이 심할수록 병이 정도가 다릅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심하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펫로스 증후군 치료방법


우선 사랑했던 반려동물이 늙어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이 자꾸 떠오르거나,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장면이 자꾸 떠올라 고통스러운 경우도 있고,  가족이 죽은 것처럼 허전하고 우울하고, 죄책감으로 고통스러운 사람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1. 충분한 애도 기간을 갖는다

쉽게 잊히지 않을 경우 억지로 참지 마시고, 슬픔을 표현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기간에 상관없이 충분히 애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슬픈 느낌을 충분히 표현하는 게 억누르는 것보다 훨씬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2.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생각한다

사진을 보거나 영상을 보면서 위안을 찾아야 합니다. 기뻤던 순간들, 즐거웠던 순간들을 기억하면 우울함 감정보다 즐거운 감정을 가지시는 게 좋습니다. 

 

자고있는-강아지
자고있는 강아지

 

3. 반려동물 이별을 받아들여야

가족이 죽은 것처럼 슬퍼하여 몇 날 며칠을 반려동물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애도기간이 충분히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현실을 부정하면 주변사람들과 또 자신의 일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어 외톨이 거 되거나 사회 부적응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애도를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4.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

애도기간을 갖고, 추억을 되새기고, 이별을 받아들이려고 해도 잘 안 되는 사람들은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와 자꾸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을 공유하고 나누는 사람이 있다면 우울한 감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게 잘 안되면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약물치료

상담만으로 치유가 잘 되지 않으면 약물 복용도 추천합니다. 길게 먹지 않는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항우울제는 감기약 같은 것입니다. 감기약을 먹지 않고 치료하면 그만큼 어려울 수 있습니다. 펫로스 증후군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우울제을 잠시 먹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과 약 복용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을 사랑한 만큼 찾아오는 마음의 병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애착이 강할수록 잊기가 쉽지 않은 병입니다. 그럴수록 반려동물 이별을 잘해야 합니다. 장례식도 하고, 가까운 곳에 납골당으로 보내도 됩니다. 뭐 그렇게까지 하나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마다 질병의 차이는 다르기 때문에, 마음의 치유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면 뭐든 다 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죄책감을 갖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절대 그러지 말기 바랍니다. 사람이나 동물은 누구나 결국 죽습니다. 죽음을 잘 맞이하는 것도 우리가 사는 인생에 하나입니다. 인생을 잘 사려면 이별도 하고 아파도 하고 죽음도 맞이하는 것입니다.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잘 간직하고 또 슬픔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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