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 교대 지원 제한 교사 못 된다

학폭 가해자 교대 지원 제한하거나 불합격 처리가 되어 교사가 될 수 없습니다. 물론 학교폭력위원회 조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학교폭력 가해자로 조치를 받으면 교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026학년도부터 시행을 하고, 실제로 교대가 아닌 다른 대학도 불이익을 줍니다.

 

학폭 가해자 교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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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에서 2026학년도 모집 요강에 학교폭력 가해자에게 감점이나 지원 제한 등으로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특히 교대나 초등교육과를 지원하려면 학교폭력 조치가 있으면 상당한 감점이나 지원 제한을 받게 됩니다. 

 

대체로 학폭 조치가 낮은 경우는 상당한 감점을 주고, 학교폭력 조치가 6호 이상이면 아예 지원 자체를 못하게 하는 대학이 있습니다. 이는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교폭력위원회가 공정하게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그럼 자세한 교대 학교폭력 불이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학년도 교대 입학 정원 축소 감축 학령인구 감소 - upek1.com

 

교대 지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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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국 10개 교대에서 학교폭력 이력자에게 지원 자격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인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서울교대는 학교폭력 조치 수위에 상관없이 이력이 있는 수험생은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불합격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교대는 수위가 높은 조치는 지원 자격 제한을, 낮은 조치는 감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감점의 수준이 상당하여 사실상 합격이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예를 들어 공주교대는 수시와 정시에서 5호 이하 학폭 조치를 받으면 30 ~ 100점 감점을 받습니다. 또 6호 이상인 경우는 부적격으로 불합격 처리가 됩니다. 또 춘천교대는 학교폭력 조치 1호만 받아도 100점 만점에 수시 40점이 감점이 되고, 정시 총점 600점에서 100점이 감점이 됩니다. 

 

2026학년도 대입 학교 폭력 가해자 성균관대 서강대 0점

 

사실상 교사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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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학창 시절에 폭력 가해자이거나 가담자이면 교대에 들어가기 어렵고, 그럼 교사가 될 수 없습니다. 이는 매우 당연한 결과입니다. 2026학년도부터 학폭 가해자 교대 지원 제한은 물론이고 모든 대학에서 감점을 주기로 했고, 상위권 대학에서는 불합격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학폭위) 등이 공정하고, 투명하고, 엄하게 가해자들을 조치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입시에 커다란 불이익을 주는데, 학교 측과 가해자 학부모 측이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엄호하거나 숨기거나 은폐하려는 시도가 늘어날 것입니다. 

 

 

학폭 가해자 교대 지원 제한 교사 못된다 선생님

 

 

이런 불공정한 학교폭력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감찰 심의기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학폭 가해자 교대 지원 제한은 물론이고 모든 대학의 입학 진학에 대한 불이익을 공정하게 줄 수 있습니다. 공정한 학폭위가 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엄하게 다스리기 바랍니다. 또 조치가 미흡하면 학교나 관련 선생들이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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